국내 이용자 사이에서는 높은 퀄리티의 게임으로 유명했던 FPS게임 ‘아바’로 잘 알려진 온라인게임 개발사 레드덕이 처음으로 모바일게임을 내놓았다. 최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한 ‘퍼즐 요구르팅’이 주인공이다.
퍼즐 요구르팅은 아바로 이름을 알린 레드덕의 첫 모바일게임 도전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출시됐던 온라인 RPG 요구르팅을 활용해 올드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2005년 서비스됐던 온라인 RPG '요구르팅‘의 IP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작의 유명 캐릭터인 소소, 안나 등은 물론 당시의 게임 음악까지 모바일게임으로 만날 수 있어 많은 원작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추억의 ‘요구르팅’ 캐릭터들 재등장 ‘눈길’
‘퍼즐 요구르팅’의 강점은 역시 원작 게임 ‘요구르팅’을 통해 친숙한 캐릭터와 해당 게임의 밝은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냈다는 점이다. 모바일 환경에 걸맞게 좀 더 귀여움이 더해진 캐릭터의 모습은 원작 ‘요구르팅’을 추억하는 이용자들이 환영할 부분이다.
퍼즐 요구르팅은 일반적인 퍼즐게임의 방식을 채택해 접근성을 높였다. 여기에 원작 요구르팅의 캐릭터와 음악 등을 활용해 친근함을 더했다.
여기에 이 게임은 퍼즐게임의 가장 일반적인 방식인 3매치 형태를 채택해 친숙함을 더했다. 최근 많은 게임에 도입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것도 접근성을 높인 부분이다.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손쉽게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는 대중성을 확보했다.
특히 원작 게임의 캐릭터들을 내세워 퍼즐게임에 걸맞은 동화 이야기를 소재로 삼은 점이 눈길을 끈다.
이 게임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던 소소 등의 주인공들이 도서관에 놓여있는 수많은 동화책과 함께 갑자기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는 유명 동화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온 주인공들이 동화책 이야기를 찾아 가는 모험을 돕게 되는 역할이다.
‘퍼즐 요구르팅’은 이런 내용들을 별도 컷신 등을 통해 소개하며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동안에도 상단 화면에 스토리와 연관된 캐릭터의 모습을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단순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를 통해 목적성을 부여한 셈다.
◆ 어려운 스테이지는 스킬 활용이 ‘필수’
이런 스토리 흐름에 맞춰 각 에피소드마다 서로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도 특징 중 하나다. 하나의 에피소드에는 함께 여행을 떠나는 동료가 존재하는 데 해당 동료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도 특징이다. 특히 각 에피소드별로 동료 캐릭터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스킬에 변화를 줬다. 스킬은 스테이지 공략의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스킬은 다소 공략이 어려운 스테이지를 해결할 때 유용하게 사용돼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스테이지 공략의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단, 스킬 사용시에는 ‘마나’가 필요해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스테이지 공략을 진행하다보면 무작위로 만나게 되는 보너스 스테이지도 색다른 느낌이다. 일반적인 스테이지의 경우 제한된 횟수안에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형태인데 보너스 스테이지는 1분 동안 높은 점수를 올리는 형태다. 또 보너스 스테이지마다 화면이 회전하거나 블록간의 자리바꿈이 아닌 블록의 열을 이동시키는 등 방식을 달리해 재미를 높였다.
퍼즐 요구르팅은 아바로 이름을 알린 레드덕의 첫 모바일게임 도전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출시됐던 온라인 RPG 요구르팅을 활용해 올드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퍼즐 요구르팅은 아바로 이름을 알린 레드덕의 첫 모바일게임 도전작이다. 특히 지난 2005년 출시됐던 온라인 RPG 요구르팅을 활용해 올드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