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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라 수염아"…슈주 최시원, 면도 후 되찾은 비주얼

강선애 기자 작성 2021.08.18 19:21 수정 2021.08.19 09:24 조회 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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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덥수룩하던 수염을 밀고 말끔한 비주얼로 돌아왔다.

최시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이제는 떠나보내야 할 시간. 잘 가라 수염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시원은 차량 안에서 카메라를 보며 경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의 반을 뒤덮은 덥수룩한 수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시원은 지난 7월부터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을 얻어 왔다. 그런데 그런 수염을 밀겠다고 선언한 것. 최시원의 게시물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안돼. 가지 마요 털맨"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후 최시원은 직접 수염을 면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공개했다. 영상 속 최시원은 덥수룩하던 수염을 이발기로 차근차근 밀어냈다. 수염이 사라지며 보조개가 매력적인 최시원의 환한 얼굴이 서서히 드러났다.

수염을 밀고 말끔해진 최시원의 얼굴에 팬들은 "와 드디어!", "오랜만에 보조개가 보이네", "오우 내가 다 시원하다", "비주얼이 돌아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다.

한편, 최시원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최시원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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