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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첫 엄마 역.. 이병헌과의 연인 케미는 다큐"(우리들의 블루스)

기사입력2022-04-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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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와 이병헌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보고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 배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를 비롯해 김규태 감독, 노희경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신민아는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을 결심한 계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꼽았다. 그는 "선아는 갖고 있는 아픔에 머물러 있는 친구다. 처음 아이 엄마에 도전했는데 캐릭터를 봤을 때 아이 엄마라는 부담보다는 선아가 갖고 있는 감정선이나 감정 변화, 이겨내는 과정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선아에 대한 아픔이 너무 느껴졌지만, 표현해보고 싶었다. 선아의 감정선과 매력이 저한테 공감갔기 때문이다"고 털어놨다.


신민아는 이병헌과의 케미에 대해 "다른 인물이 어떤 톤으로 나올 지 저도 몰랐다. 색감이랑 너무 예쁘더라. 동석과 선아는 다큐 같은 느낌 아니냐고 선배님과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톤은 다큐처럼 현실적일 수도 있는데 동석의 입장에서 선아는 허상 같은 느낌이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손에 닿을 듯 닿지 않는, 다른 색깔의 다른 결이지만 '달콤한 인생'에서 남자 주인공에게 그 여자 주인공은 약간 허상 같은 이미지다. 이 드라마에서도 약간 다른 색깔로 비슷한 느낌이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든다"며 궁금증을 일으켰다.



이에 MC 박경림은 "다큐와 판타지 사이에서 두 분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실 지 기대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매주 토, 일 방영되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다.










iMBC 이소연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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