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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지진희, "일주일 견디기 힘들 것" 귀여운 경고(?)

기사입력2018-01-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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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수)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지진희는 "배우들끼리도 다음 회 언제 나오냐 그런 이야기를 한다. 시청자 여러분도 일주일 견디기 힘드실 거다."라며 경고 아닌 경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그만큼 드라마에 대한 지진희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 지진희는 "제 캐릭터도 마음에 들지만 고준 씨, 임태경 씨 역할도 너무 멋있어서 어느 것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뭘 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로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살아있는 드라마가 흔치 않아서 선택하게 됐다."며 '미스티' 출연 이유에 대해 덧붙이기도 했다.


극중 지진희는 양심과 소신을 지키는 국선 변호사 강태욱을 연기한다.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아내 고혜란(김남주)를 변호하면서 다시 한 번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지진희는 "내 사랑이 진짜 사랑일까, 어떤게 진짜 사랑이고 욕심인 걸까 보시면서 끊임 없이 생각과 궁금증이 들 거다. 사건의 주인공은 누굴까 매 순간 의문이 들고, 그걸 찾아가는 과정도 굉장히 재미있다. 관전포인트가 굉장히 다양하고 많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오는 2월 2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iMBC 김은별 | 사진 이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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