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을 시도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이연두는 최근 ´세상을 품다´ 제작팀과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약초 밀반출을 시도했다고 15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이연두가 체포된 이유는 현지 부족장에게 선물 받은 약초가 채취 불법인 약초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경찰은 이들에 대한 사법 처리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 신분이기 때문에 추방 및 영구 입국 금지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귀국 일정도 확실하지 않아 이연두는 출연을 약속했던 영화에서 하차하게 됐고 연극 공연에도 차질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상을 품다´는 스타들이 해외의 극한의 상황과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삶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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