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아....] 여주인공이 죽길 바란 트랜스포터3(스포 조금)

위의 인물이 트랜스포터3의 여주인공입니다.

1,2를 보고 3를 봤습니다만...최악의 여주인공으로 망설임 없이 3의 여주인공을 꼽고 싶네요.

솔직히 서기를 안좋아하고 2의 여주인공인 란제리복장 미친여자(아주머니보다는 이 처자가 여주인공에 가깝지 않을지...)도 마음에 안들었으나 3의 여주인공에 비하면 정말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의 여주인공은 후...성격도 개싸가지에 민폐덩어리인데다가 무능력하고 책임감마저 눈꼽만큼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진짜 얼굴 가지고 이런 말하기 싫지만 그 주근깨!!!!!!!
서양여자들 주근깨 많은 거 알고 있지만 전 이제까지 이렇게 얼굴에 주근깨 많이 난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얼굴에 그야 말로 검은 깨 쏟아놓은 것 같아요. 클로즈업 될때마다 그 부담감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차라리 남주인 제이슨을 보고 하악거리는 게 더 이해가 갈 지경이에요!

이렇게 영화에 몰입 안되게 만드는 여주인공은 처음이었습니다. 외모도 그렇고 캐릭터 성격도 그렇고 여주 하나 때문에 영화 보기 참 그렇더군요. 제이슨 형님은 영화 찍고 시사회에서 '괜히 찍는다고 했어~신인이라 기대했는데~ 괜히 찍었어~'하면서 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제이슨 스테덤이라면 그가 맨데이트2를 찍어도 응원해 줄 수 있는 분
*트랜스포터 1,2를 너무 감명 깊게 보셔서 3에 대한 기대감을 주체할 수 없는 분
*검은 깨를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