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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송곳니구름버섯 Coriolus consors

by 산산바다 2016. 10. 28.

산과바다



송곳니구름버섯 Coriolus consors

2016. 10. 27. 담음

죽은 참나무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자람을 담았는데 버섯 갓 아래에 뾰쪽한 돌기가 있음이 배착생인 기계충버섯과 비슷해 보이나 황토색의 자실체 윗면에 희미한 고리무늬가 있음이 기계충버섯과 달라 보여 송곳니구름버섯으로 올린다.












송곳니구름버섯 Coriolus brevis (Berk.) Aoshima

담자균류 >진정담자균강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구름버섯속


모의 지름은 1~3cm, 두께는 0.1~0.2cm이고 반원형이며 마르면 아래쪽으로 구부러진다. 균모는 소형으로 얇고 가죽질이며 다수가 기왓장처럼 군생한다. 밑은 배착하여 위아래의 것이 연결되며 1년생이다.

표면은 크림색 또는 적갈색이며 매끄럽고, 가는 방사상의 섬유 무늬와 뚜렷하지 않은 고리 무늬가 있다.

살은 얇고 희다. 침의 아랫면에는 길이 0.1~0.2cm의 얇은 톱니 모양의 돌기가 밀생하나, 가장자리는 얇고 예리하거나 약간 거친 모양이다.

포자의 크기는 4.5~6×2~3μm이고 무색의 타원형이다.

1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약용과 항암버섯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목재 부후균으로 백색 부후를 일으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킨다.

* 북한명은 흙빛밤색기와버섯이다. 버섯과 버섯이 배착생으로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송곳니구름버섯(16. 10. 8)

* 송곳니구름버섯(16. 9. 14)

* 송곳니구름버섯(14. 11. 16)

* 송곳니구름버섯(14. 10. 31)


* 기계충버섯(16. 3. 18)

* 기계룽버섯(15. 3. 29)

* 기계충버섯(14. 11. 3)

* 기계충버섯(14. 3. 14)

* 기계충버섯(1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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