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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에는 꽃이 피네
★ 버섯/버섯(균류)

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by 산산바다 2014. 11. 29.

산과바다

 

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2014. 11. 28. 담음

참나무 토막에 발생함을 담았는데 담홍색의 자실체 표면이 매끄럽고 희미한 환문이 있어 주걱송편버섯과 달라보이는군요.

 

 

 

간버섯 Pycnoporus coccineus (Fr.)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일 년 내내 침엽수와 활엽수의 죽은 줄기나 가지에 홀로 난다. 갓은 옆지름 3~10, 두께 5이하로 반원형의 부채 모양으로 편평하다.

갓 표면은 융털이 나 있고 매끄러우며, 처음에 담홍색이었다가 나중에 회백색으로 변하며 진하고 연한 색의 고리무늬가 생기기도 한다. 살은 약간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자루가 없으며 질긴 가죽질이다.

관공은 길이 1~2 가는 원형의 구형이며 1사이에 6~8개가 있고 약간 누런빛을 띤 어두운 붉은색이다. 포자는 7~8×2.5~3로 긴 타원형이고 약간 구부러지며 표면은 매끄럽고 무색이다. 죽은 나무에서 자란 균사는 진한 담홍색을 띤다.

목재부후균으로 백색부후를 일으킨다한국(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어래산, 두륜산, 방태산, 지리산, 한라산, 백두산, 선달산),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한다.

 

* 주걱송편버섯(14. 10. 8)

* 간버섯(14. 9. 5)              * 간버섯(14. 3. 21)             * 간버섯(1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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