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산과바다

 

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2014. 9. 13. 담음

큰갓버섯과 모양이 비슷한데 크기가 작군요.

야산 혼합림 능선 땅에서 단생하고 갓 표면은 붉은 갈색의 비늘조각이 흩어져 있군요. 

 

 

 

 

 

갈색고리갓버섯 Lepiota cris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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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명은 애기우산버섯이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 정원, 잔디밭, 쓰레기장 등 축축한 땅 위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2∼4cm로 처음에 종 모양 또는 둥근 산 모양이다가 자라면서 가운데만 볼록하면서 편평하게 변한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 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섬유처럼 생긴 비늘조각이 흩어져 있다. 살은 흰색 또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떨어진주름살은 흰색 또는 크림색이며 촘촘하다.

버섯대는 굵기 2~5mm, 길이 3~5cm로 아래쪽이 약간 굵으며 처음에는 흰색이다가 차차 연한 살구색으로 변한다.

턱받이는 흰색으로 비단과 같다.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독성이 매우 강한 버섯이다. 한국(가야산, 방태산, 발왕산) 동아시아 유럽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등 전 세계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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