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매거진 ‘데이즈드’ 10월 호와 함께한 이동욱의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크림 컬러의 비즈가 박힌 셔츠를 걸친 채 욕조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하얀 피부에 살짝 젖은 긴 헤어스타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동욱은 깔끔한 슈트 룩이지만 셔츠 단추를 풀어헤쳐 고혹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옐로 컬러가 섞인 터틀넥 니트에 동일한 컬러의 꽃을 입에 물고 청초함을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구미호 캐릭터를 어떻게 준비하고 접근했냐는 질문에 “무작정 대본을 들이 파는 게 능사는 아니더라고요. 현장에서 부딪히면서 나오는 감정과 액션이 더 자유롭고 호소력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하며 기존의 캐릭터 접근법과는 다른 시도를 해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욱이 함께 한 데이즈드 화보는 ‘데이즈드’ 10월 호와 데이즈드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동욱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수)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