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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그 시절] 걸그룹 ‘소녀시대’의 10년 전 모습은?

기사입력 2017.08.08 15:12
  • 2007년 데뷔 당시 소녀시대/사진=SM제공
    ▲ 2007년 데뷔 당시 소녀시대/사진=SM제공
  • 2008년 소녀시대/사진 =디지틀조선일보
    ▲ 2008년 소녀시대/사진 =디지틀조선일보

    K팝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2007년 8월 5일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는 9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아이돌그룹 멤버는 4~5명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한 차에 타기도 힘든 많은 인원 덕분에 수시로 인원체크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멤버들의 개인 활동과 유닛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많은 인원을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이외에도 ‘소녀시대’는 기존에 없던 ‘삼촌 팬’ 양성, 한국 여성 그룹 최초 일본 정규음반 밀리언셀러 등극, 골든디스크 대상 3회 수상 등 숱한 화제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부동의 1위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소녀시대의 원년 멤버는 ‘태연, 써니, 티파니, 효연, 유리, 수영, 윤아, 서현, 제시카’ 9명이지만, 2014년 제시카가 팀을 탈퇴하며 현재는 8인 체제로 팀을 운영하고 있다.

  • 10주년 팬미팅 중인 소녀시대/사진=SM제공
    ▲ 10주년 팬미팅 중인 소녀시대/사진=SM제공
  •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 소녀시대/사진=SM제공
    ▲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한 소녀시대/사진=SM제공
    소녀시대는 지난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해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고, 정규 6집 더블 타이틀곡인 ‘홀리데이’와 ‘올 나이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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