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전면 부인하던 원더걸스 컴백, 멤버 보니 '예상 밖'


입력 2015.06.25 11:42 수정 2015.06.25 13:57        스팟뉴스팀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밴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 데일리안DB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밴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 데일리안DB

원더걸스가 '밴드'로 돌아온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원더걸스가 밴드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이후 3년만에 컴백하는 원더걸스는 예은 혜림 유빈 선미까지 4인조로 '밴드'로 활동한다.

댄스그룹에서 밴드로 활동하는 것에 대해 JYP 관계자는 "원더걸스가 9년차 아이돌이다.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았나. 새로운 면도 보여주고 음악적 변신을 시도할 때라는 이야기를 나눴고 밴드 컴백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밴드' 원더걸스의 포지션은 혜림이 기타, 유빈이 드럼, 예은이 키보드, 선미가 베이스다.

이번 활동에 원년 멤버인 선예는 참여하지 않는다. 대신 2010년 팀을 탈퇴한 후 솔로 활동을 펼쳤던 선미가 참여한다.

선예는 지난해 1월 결혼, 같은해 10월 득남한 이후 캐나다에 머무르며 육아에 집중해왔다.

관계자는 "선예가 최근 귀국한 건 맞지만 원더걸스와 무관한 개인적인 일 때문이었다"며 "이번 원더걸스 컴백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지만 탈퇴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4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컴백 날짜는 7월 이후로 예정됐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연예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