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깔때기버섯

혹깔때기버섯

 

혹깔때기 버섯은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넓은잎나무숲이나

여러가지 나무가 있는 숲 속에서 자라는데,

특히 참나무 숲속에서 많이 자랍니다.

 

독버섯인 배불뚝이깔때기버섯이 회색에 더 가깝고

환경에 따라 색깔차이가 있긴 하지만

혹깔때기버섯은 독버섯인 배불뚝이깔때기버섯이랑

색깔이나 생김새가 비슷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학명
Clitocybe gibba (Pers.) P. Kumm.

생물학적 분류
문 : 담자균문(Basidiomycota)
아문 : 주름균아문(Agaricomycotina)
강 : 주름균강(Agaricomycetes)
목 : 주름버섯목(Agaricales)
과 : 송이버섯과(Tricholomataceae)
속 : 깔때기버섯속(Clitocybe)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송이과 식용가능

나는 곳 : 땅위에 홀로 나거나 무리를 지어 남

나는 때 : 여름~가을 

분포 :  한국, 중국, 일본, 시베리아, 소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국내 분포지역 : 가야산 

구분 : 기생균

생태(군락형태) : 가을 / 숲속의 땅, 낙엽 위에 군생 · 속생한다.

이용 : 식용

 

 

자실체형태 : 깔때기형 

자실체조직 : 조직이 약간 질김 

자실층 : 주름살은 내린형, 빽빽하며, 백색을 띰

버섯대 : 갓과 같은 색이며 속은 차있고 크기는 2.5~5 × 0.5~1.3㎝이다.

 

 

 

 

 

 

어릴때는 갓이 둥근산처럼 생겼고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려 있는 것이 많으며,

다자라면  균모가 펴지면서 거의 깔때기형으로 됩니다.

 

갓이 말라서 물기가 없고 판판하며

옅은 노란색이나 적갈색을 띱니다.

다자라면 균모(갓)의 지름은 5~8cm입니다.

 

주름살은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이며,

자루에 내린 긴 주름살꼴이며,  좁고 촘촘하게 밀생합니다.

 

 

자루의 길이는 4~8cm, 굵기는 0.4~0.8cm로 원통형이며

대개 위아래 굵기가 비슷하지만 아래쪽이 더 굵은 것도 있으며,

속은 차 있고 질깁니다.

색상은 갓과 같은 색이거나 균모보다 연한 색으로 실처럼 가는 줄이 있으며

기부에 흰색의 털이 붙어 있습니다.

포자의 크기는 5~7×3~5μm로 매끄럽고 판판하며 배의 씨앗 모양이며

포자문은 흰색이나 노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