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미연과 김승우 이혼하게 만든 여배우? 김승우에게 배신당한 이미연, 이악물고 폭로한 내용! 이미연 10년째 방송 못 나오는 안타까운 이유...

스타

by conniepannuzzo 2023. 6. 3. 10:41

본문

반응형

배우 이미연(52)이 7년 공백에도 여전한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화보로 만난 이미연은 여전히 우아했다. 그는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또 클래식한 재킷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고풍스러운 드레스로 빈지티한 느낌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미연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시작은 멋모르고 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고 싶었다. 1등도 하고 싶었다"며 "영화를 촬영하면서 배우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이미연은 아름다운 삶은 어떤 건지 묻는 말에 "자기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는 것, 그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승우 이미연이 과거에 부부였고 이혼한건 다들 아시죠~?

 

그리고 김승우가 김남주와 재혼을 한거구요!

 

아직까지도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네요~~

배우로서 재기에 성공에 이르기까지 이미연의 삶은 한 명의 여성으로선 감내하기 힘든 인생이었을터다.

그녀는 더 이상 뭇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도 아니었고, 영화계 최고의 하이틴 스타도 아니었다. '김승우의 아내'로 살아온 반 십년의 세월, 그녀에게 남은 것은 '배우 이미연'이라는 낡은 타이틀 그것 뿐이었다.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와 무명배우가 저질렀던 '불같은 사랑'은 결국 이렇게 파국으로 치달았다.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에 대한 관심은 끝까지 남을 것 같네요~~

우선 이미연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987년, 17살의 꽃다운 나이로 미스 롯데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들어선 이미연은 이듬해 TV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당대 최고의 청춘스타로 발돋움하며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특유의 청순미와 순수함을 앞세워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녀는 1989년 강우석 감독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로 영화계에 데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여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90년대에 들어서도 그녀의 인기는 큰 흔들림 없이 지속됐다. 스타로선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배우로선 양질의 작품에 출연하며 드라마그래미-필모그래피 모두 양질의 커리어를 구축했다. [그래, 가끔은 하늘을 보자][비개인 오후를 좋아하세요?] 등을 통해 하이틴 스타로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는 80~90년대 남성들의 로망인 동시에 여성들에겐 '질투의 대상'인 존재였다.

 

 그런 이미연이 25살 어린 나이에 '깜짝 결혼'을 발표했을 때 세상 사람들이 놀란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여배우는 결혼하면 곧 은퇴" 라는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을 때였으니 더더욱 그랬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결혼 상대자였다. [장군의 아들]에 출연한 배우라고 소개 된 이 남성은 당시만 해도 대중에게 생소한 배우였던 김승우였다. 최고의 톱스타와 무명배우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뭇 언론들은 이미연이 결혼을 함으로써 인기가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으나 그녀는 개의치 않았다. 김승우와 불같은 사랑을 했던 그녀는 1995년 전격 결혼 발표와 함께 그와 결혼했고 공식적인 '유부녀'가 됐다. 그녀 스스로도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빨리 결혼을 결정했던 것은 아닌가 싶다. 조금 더 신중했었더라면 좋았을걸" 이라고 회고할만큼 이른 결혼이었다.

 

 

이미연의 회고처럼 그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결혼 이 후, 이미연의 인기는 바닥으로 떨어졌고 배우로서도 사랑받지 못했다. 반면 김승우는 '이미연의 남편'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적 관심을 받으며 순식간에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섰다. 그가 여러 히트 드라마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큰 인기를 끌면서 이미연은 '배우 이미연'이 아닌 '김승우의 부인'으로 불리는 일이 더 잦아졌다. 이는 섬세하고 자존심 강한 배우 이미연이 감당하기 힘든 현실이었다.

 

결국 이미연은 결혼 5년만에 김승우와의 이혼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김승우가 해외로 출국한 틈을 타 '나홀로 기자회견'식으로 진행된 이미연의 이혼 발표는 연예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기자회견 인터뷰 내내 회한의 눈물을 쏟아내던 그녀는 "그 친구도 행복하고, 나도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장을 빠져나왔다. 그녀의 나이 서른 살의 일이었다.

 

결혼생활은 오래 가지 못했고, 둘 사이에 아이도 낳지 못한 상태로 이혼을 하게 됩니다.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의 표면적인 이유는 둘다 연기활동으로 너무 바빠서 함께 있을 시간도 별로 없었고,

 

성격적인 문제와 생활 방식 등 모든게 잘 맞지 않았다고 해요.

 

거기다가 둘다 톱스타라, 조금만 말다툼이 있어도 언론에 노출이 되고 하니 그런점도 적지않은 걸림돌이었다고 해요.

 

 

김승우 이미연 이혼사유는 제가 볼때는 너무 성급했던 결혼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로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하고 결혼했기에 결혼하고 나서야 성격과 생활패턴 일과 가정에 대한 가치관 등이 맞지않는다는걸 알게 된거라고 봅니다.

 

이미연도 나중에 방송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원해서 결혼을 서둘렀단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미연은 과거 방송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내가 솔직한 편이지만 이혼은 나와 k군,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다른 사람도 껴있다.’고 밝혀 누리꾼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너무 일찍 그를 만났다.

 

만약 그 사람을 미워하면 내 20대가 사라질 것만 같다.’고 말하며 ‘ 좋은 이야기만 하고 싶고 서로 좋았던 부분만 남아 있다.

 

내 마음 속이나 그 사람 마음 속에 서로가 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고 밝혔다.

 

이후 김승우는 김남주와 재혼이후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고 잇는데요.

 

하지만 이미연은 아직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죠.

 

이미연의 눈물을 보면서 마음 한 켠이 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배우로는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그녀지만 한 명의 여성으로선 순탄치 못한 삶을 살아가는 듯해 마음이 안쓰러웠기 때문이다.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와 무명배우가 저질렀던 '불같은 사랑'은 결국 이렇게 파국으로 치달았다. 영원히 사랑할 것 같았던 그들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남남으로 갈라섰고, 이미연은 다시 혼자의 몸이 됐다. 그녀는 더 이상 뭇 남성들의 동경의 대상도 아니었고, 영화계 최고의 하이틴 스타도 아니었다. '김승우의 아내'로 살아온 반 십년의 세월, 그녀에게 남은 것은 '배우 이미연'이라는 낡은 타이틀 그것 뿐이었다.

 

그러나 이미연의 부활은 생각보다 빨리 이뤄졌다. 사랑을 갈구했던 여성으로선 처절히 실패했지만, 사랑을 잃은 댓가로 그녀는 '배우 이미연'의 명성을 급격히 회복했다. 2000년 영화 [물고기자리]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그 해, 컴필레이션 음반 [연가]의 모델로 발탁 10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하며 대중적 인기를 순식간에 회복했다.

 

 이에 멈추지 않고 2001년 사극 [명성황후]의 타이틀롤로 출연한 그녀는 "내가 조선의 국모다!"라는 불멸의 유행어까지 남기며 높은 인기를 구가, 그 해 KBS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박신양과 공연한 영화 [인디언 썸머]는 멜로 영화로는 드물게 1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배우 이미연의 흥행력을 재확인 시켜줬고 이 후, 이병헌과 출연했던 영화 [중독]에서는 섬세한 멜로 연기를 펼쳐 2003년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7년 영화 [어깨너머의 연인]을 통해서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여배우로는 드물게 청룡-대종상-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한 인물로 기록됐다. 한 마디로 배우로서 '승승장구'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배우로서 성공한 만큼 이미연의 외로움은 점점 더 커져갔던 것으로 보인다. 춘사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던 당시 그녀는 "여배우는 참 외로운 직업이다.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힘들다" 면서 눈물을 떨궜다. 사회적 성공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사랑의 실패가 여전히 그녀를 아프게 하고 있는 셈이다.

 

 2000년 가슴 아픈 '실패' 이 후, 이미연은 언제나 "새로운 사랑"을 원한다고 이야기 해 왔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20살 불같았던 사랑의 잔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듯 보인다. 결혼과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고비를 넘으며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는 그녀는 "외로움이란 내 삶의 원천인 것 같다"고 고백했다. 배우로서, 여성으로서 외로운 투쟁을 계속 해가고 있는 이미연의 인생이 안타깝게 느껴지는 이유다.

 

 이미연의 40년 인생은 하나의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하이틴 스타로의 성공, 한 무명배우와의 사랑, 전격적인 결혼 발표, 배우로서의 추락, 나홀로 이혼 발표, 배우로서 재기에 성공에 이르기까지 이미연의 삶은 한 명의 여성으로선 감내하기 힘든 인생이었을터다. 그 긴 세월동안 그녀를 버티게 한 것은 사랑에 대한 열망과 그리움이었고, 그녀 스스로 말한 것처럼 외로움과 고독이었다.

 

 

 

 

 이제 그녀가 조금 더 자유로워졌으면 좋겠다. 성공한 여배우가 아닌, 한 명의 여성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언제쯤 이미연은 새로운 사랑을 찾아 외로움과 고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녀의 안타까운 쓸쓸함의 눈물이 계속되지 않기를, 배우 이미연을 사랑하는 대중의 한 사람으로서 기도할 뿐이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