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봄꽃 TOP 7
봄꽃 인기순위 TOP 7
겨울이 지나가면 추위를 이겨 낸 꽃들이 하나둘씩 피어나 봄을 알리기 시작하는데요. 대략 3월 초순 복수초, 매실나무꽃, 산수유꽃을 시작으로 벚꽃, 목련, 개나리, 진달래들이 연이어 피어납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조사 패널나우(PanelNow)가 전국 만 14세 이상 22,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한국인들이 봄꽃 중 가장 좋아하는 꽃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봄꽃 인기순위 TOP 7
- 벚꽃: 60.6%
- 개나리: 10.0%
- 목련: 8.4%
- 진달래: 5.3%
- 튤립: 4.9%
- 유채꽃: 4.7%
- 철쭉: 2.5%
- 기타: 3.6%
봄꽃 중 가장 인기 있는 꽃으로 벚꽃 (60.6%)이 압도적으로 손꼽혔습니다. 한국, 일본, 대만, 네팔 등 전역에 퍼져 있는 꽃으로 봄 축제의 대표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창호, 동학사, 대학가 등에서 벚꽃 축제가 열려 벚꽃의 향연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벚꽃 의 꽃말은 순결, 절세미인입니다. 2위는 눈에 확 들어오는 귀엽고 발랄한 느낌의 샛노란 개나리(10.0%)가 차지했습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 기대, 달성입니다. 3위는 하얗고 우아한 모습에 진한 향을 지닌 목련(8.4%)이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원수로도 많이 심어 봄철이면 흔히 볼 수 있는 봄꽃이기도 하지요. 목련의 꽃말은 고귀함입니다. 그다음으로 진달래(5.3%), 튤립(4.9%), 유채꽃(4.7%), 철쭉(2.5%) 순으로 4~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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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