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룰라이드와 경쟁하는 SUV" 마쓰다 CX-90
2023년부터 마쓰다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풀 사이즈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 2024 마쓰다 CX-90은 CX-9의 후속 모델로, CX-60과 공유하는 “스카이액티브 멀티-솔루션 스케일러블 아키텍처”가 적용되었습니다. 이 플랫폼은 후륜구동 기반의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엔진 기술과 성능
CX-90은 다양한 파워트레인 옵션을 제공합니다. ‘3.3 터보 S’ 모델은 e-Skyactiv G 3.3L 인라인 6 터보 엔진을 탑재, 프리미엄 연료 사용 시 최대 340마력과 50.1 kgm 토크를 발휘합니다. 복합 연비는 10.6 km/L입니다. ‘PHEV’ 모델은 e-Skyactiv PHEV 파워트레인을 통해 323마력과 50.1 kgm 토크를 제공하며, ‘3.3 터보’ 모델은 일반 연료 사용 시 280마력과 45.2 kgm 토크를 자랑합니다.
경쟁자를 넘어선 사이즈
크기는 길이 5,100mm, 너비 1,994mm, 높이 1,745mm(루프레일 포함), 휠 베이스 3,120mm로, 경쟁 모델인 텔루라이드(길이 5,001mm)보다 살짝 큽니다. 이로 인해 3열에 성인이 탑승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디자인
인테리어는 일본 전통의 카케누이 스티치와 나파 가죽 시트, LCD 계기판, 대형 디스플레이로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기본 8인승 또는 선택 가능한 6인승 시트 옵션, 그리고 추가 가능한 2열 센터콘솔이 제공됩니다.
첨단 안전 기능
i-Activesense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마쯔다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등을 포함합니다. 이는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기술입니다.
가격과 모델 옵션
CX-90의 트림은 총 11가지가 제공되며 가격은 북미에서 약 5,400만 원(40,970달러)부터 시작하며, 최고급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은 약 8,200만 원(61,325달러)까지 올라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