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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Jan 10. 2020

달마대사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모든 것은 내 마음에 있다고 합니다.
옳다고 판단하는 것도,
그르다고 판단하는 것도,
결국은 내 안에 있는 마음이라는 거지요.
달마대사의 어록을 찾아보면서 같이 찾아본 달마대사의 이력도 참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자주 보는 달마도 속의 우스꽝스러운 우락부락한 모습도
수행을 정진하면서 얻어진 모습이라 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붓을 잡고 한 번도 그려보지 못했던 달마대사의 모습을 그려봅니다.
이런저런 모습으로 그리다 보니 내 마음도 점점 더 달마대사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의 내 마음은 어디로 향해볼까요
선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평화로운 마음으로,
여러분 모두의 오늘에

옳고 그름을 헤아리는 달마대사의 지혜가 함께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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