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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옷솔버섯 / 구멍장이버섯과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자실체는 폭 1~4㎝, 두께 1~3㎜이다. 버섯갓은 반원 모양으로 얇고 여러 개가 기왓장처럼 겹쳐 있거나 반배착하고 있다. 갓 표면은 흰색 또는 회색이고 거친 털로 덮여 있으며 고리 무늬가 있다. 자실체는 아교질의 가죽질이며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축축하면 부드러우며 건조하면 단단하다. 살은 두께가 약 1㎜이다. 갓 아랫면은 연한 홍자색 또는 연한 제비꽃색이지만 나중에 색이 바랜다. 자실층은 얇은 침처럼 생긴 돌기가 방사상으로 늘어서고 길이 1~2㎜이다. 홀씨는 무색의 긴 타원형으로 크기가 5~7×2㎛이고 표면은 밋밋하다. 목재부후균으로 나무에 흰색 부패를 일으킨다. 한국(내장산, 발왕산, 변산반도국립공원, 가야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방태산, 지리산), 북한(백두산) 등에 분포한다. (네이버백과)
촬영장소: 북한산, 삼천사골입구, 일시: 2010.3.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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