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블로그의 저작물은 별도
표시가 없는 한 아래 조건에
따라 사용 가능합니다
- 저작자 명시 필수
- 영리적 사용 불가
- 내용 변경 불가
|
삿갓외대버섯
북한명은 검은활촉버섯이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활엽수림의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3∼10cm로 처음에 종 모양이지만 차차 편평한 모양으로 바뀌면서 가운데만 약간 봉긋해진다. 갓 표면은 편평하고 미끄러우며 잿빛 흰색을 띠는데, 마르면 비단처럼 광택이 난다. 살은 어두운 흰색으로 밀가루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하다. 주름살은 완전히 붙은 주름살에서 홈이 패인 주름살로 변하고 빛깔도 흰색에서 살구색으로 변한다. 버섯대는 높이 5∼10cm, 지름 5∼11mm로 아래쪽으로 갈수록 더 굵어진다. 버섯대 표면은 편평하고 미끄러우며 속이 비어 있고 흰색이다. 홀씨는 8~10.5×7~8㎛로 오각형이나 육각형이고 살구색이다. 대표적인 독버섯으로 무스카린·콜린·무스카리딘 등의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주로 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 버섯을 먹은 뒤 30분에서 3시간 뒤에 중독 현상이 나타난다. 식용버섯인 외대덧버섯과 모양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국을 비롯한 북반구에 분포한다. |
작성하신 에 이용자들의 신고가 많은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른 표현을 사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회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시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