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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0.(일) 의성에서
아직 뜨겁던 9월에 보았던 흔히 개능이라 불리는 무늬노루털버섯(?)...
그런데 이젠 다 사그라졌다고 믿었던 아이들이~ 어!!! 송이시즌인 지금에 다시 올라온다...? 그것도 송이밭 바로 밑 가파른 경사에...떼거지로 올라 와 있다.
향이 한여름의 그것과는 달리 별로 나지 않는 편이다... 여름엔 부근에만 가도 냄새가 코를 찔렀는데... 그 느낌은 아예 들지 않는다... 코에 가까이하면 같은 냄새가 나지만~
깨끗하고 엄청 실하다. 같은 아이들인지 궁금하긴 한데~ 일단 채취... 끓는 물에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었다... 여름의 그것보다 훨~ 쓰다는 느낌도 없고 거의 능이맛에 가깝다...???
이게 노루털버섯과 무늬노루털버섯의 차이일까? 헷갈린다...??? 못다푼 숙제 위에 또 다시~ 숙제...로 남긴다...
학명 Sarcodon scabrosus (Fr.) Karst. 분류 사마귀버섯과 노루털버섯속
여름부터 가을까지 숲 속의 땅에 자란다.
버섯갓은 지름 5~10cm로 처음에 둥근 산 모양이다가 나중에 얕은 깔때기처럼 변한다.
갓 표면은 연한 갈색으로 미세한 털로 덮여 있으며
털이 뭉치로 되어 비늘조각처럼 보이며 가운데가 그물 모양으로 변한다.
살은 노란색 또는 검은색으로 촘촘하고 맵고 쓴맛이 난다.
버섯대는 길이 3~4cm로 아래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표면은 회색 또는 갓와 같은 색이다.
침은 약 8mm이고 회갈색으로 끝이 흰색이며 버섯대 표면에도 있다.
홀씨는 5~7.4×5~5.5㎛로 공 모양에 가깝고
사마귀 점과 같은 것이 있으며 연한 갈색이다.
학명 Sarcodon imbricatus (L. & Fr.) Karst. 분류 사마귀버섯과 노루털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5~23cm로
처음에 낮은 산 모양이다가 편평해지며 나중에 얕은 깔때기 모양으로 변한다.
갓 표면은 다갈색 또는 흑갈색의 기와 모양이며 큰 비늘조각이 덮고 있다.
살은 단단한 육질로서 두껍고 흰색 바탕에 연한 적갈색을 띠는데 가끔 줄이 있는 것도 있다.
쓴맛이 난다.
버섯대는 굵기 1~3cm, 길이 2.5~5cm로 밋밋하고 흰색 또는 연한 갈색이며 버섯대 속은 차 있다.
바늘의 길이는 1cm로 회백색 또는 갈색이며 촘촘하고 버섯대 위에도 있다.
홀씨는 지름 5~7㎛로 기름방울이 들어 있다.
식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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