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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의 여름이면 그 해의 첫 송이버섯과 능이버섯 발생 소식이 들려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송이버섯 소식이 들려왔다. 네이버의 00카페에서는 6월 11일 산행에서 채취했다는 송이버섯 사진이 올라왔다. 첫 송이버섯을 많이 채취하셨다. 그리고 위의 여름 송이버섯 채취하신 분이 6월 16일에도 오후 산행에서 송이버섯 채취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이날 채취한 여름 송이버섯 전체 그리고 산삼이의 버섯모임 톡에 지인이 올린 6월 24일 산행에서 첫 여름 송이버섯 채취 사진이다. 송이버섯이 그 전에 올라와 이미 활짝 피버렸다. 산삼이는 유튜브를 어쩌다 한 번씩 시청하지만 아마도 유튜브 검색을 하면 그곳에도 2023년도 여름 송이버섯 채취 소식들이 이미 올라왔을 것이다.
송이버섯은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기에 많은 분들이 가을 버섯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6월에 발생을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을 하고 지역에 따라 11월 초까지도 발생을 한다. 그러기에 모든 버섯 도감에서도 송이버섯의 발생시기를 여름부터 가을까지라고 기재되어 있다. 어떻게 송이버섯이 폭염에 무더운 여름에 발생할 수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숲 속의 기후환경은 도심이나 저지대와는 다르다. 한여름에도 산에서는 밤이 되면 저체온으로 얼어죽을 수 있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간다. 그러므로 송이버섯이나 능이버섯이 여름부터 올라올 수 있는 것이다. 여름 송이버섯은 기후조건이 맞은 소수의 장소에서 발생하기에 그 발생량이 적은데다 장마가 시작이 되면 비가 내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폭염이기에 산행하기에 악조건이라서 사람들의 산행횟수가 적을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송이버섯이 발생하여 채취할 수 있는 시기더라도 실제로는 채취할 수 없어서 발생량이 더 적어 보이는 것이다.
송이버섯은 소나무와 공생하는 대표적인 버섯균의 하나로, 송이과 송이속 버섯은 전세계에 960여종이 보고되었고 국내에는 37종이 기록되어 있다. 송이(松珥) 담자균문 주름버섯목 송이과 송이속의 버섯 학명 Tricholoma matsutake (S. Ito & S. Imai) Singer 송이버섯의 분포지역은 한국 외에도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지이나 한국, 중국, 일본 외에는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지 않다.
송이는 소나무 중에서도 살갗이 붉은 적송(赤松) 잔뿌리에서 자란다. 금강소나무 적송은 산비탈이나 바위 틈 험한 곳에서 잘 큰다. 화강암이 오랜 세월 바람에 부스러진 땅이다. 마사토 비슷한 흙이다. 송이도 그런 곳을 좋아한다. 송이는 너무 늙은 소나무는 꺼린다. 보통 20~90년 된 소나무를 좋아하지만, 이중에서도 40~50년 된 소나무 아래에서 더욱 잘 자란다. 소나무 아래엔 솔가리가 수북하다. 축축해서 습기가 많다. 버섯은 축축한 곳에서 잘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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