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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지호 “지수, 배우로서 눈빛ㆍ얼굴 너무 좋아”
연하 상대역 희망 1순위로 꼽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김지호가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상대 배우로 지수를 꼽았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지호는 진행자 최화정의 “연하의 배우와 로맨스를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요즘은 연기를 다 잘하더라”면서도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에 출연 중인 “지수 씨랑 하고 싶다”고 조용히 말했다. 

김지호. [사진제공=오센]
지수. [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김지호의 경우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철없는 연하남편을 다독이며 가업을 이어가는 며느리 ‘함미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터라 또다시 연하 남자배우와 로맨스 연기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배우와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게 된 것.

이날 김지호는 지수를 꼽은 이유에 대해 “마스크도 특이하고 눈빛이 매력 있다”며 “‘나쁜 녀석들’에 나오는 걸 봤는데 눈빛과 연기가 대단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나쁜 녀석들’ 공식사이트ㆍ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지수는 지난 2014년 영화 ‘한공주’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영화계에 입문했으며 방송가에는 지난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 얼굴을 비치면서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힘쎈여자 도봉순’ 등을 통해 때론 소년 같은 순수함과 반항적이며 강인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중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눈길을 받는 라이징스타 중 하나다.

특히 ‘나쁜 녀석들’에서는 다른 사람의 형을 대신 살아주고 거액의 돈을 챙기는 속칭 ‘형받이’ 한강주를 연기하고 있는데, 출소 후 약속했던 보상 대신 잔인한 배신을 받자 나쁜 녀석들과 함께 복수를 하는 조금은 거친 배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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