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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예비신부, 이은성 과거 “서태지 얘기하면 흥분”
[헤럴드생생뉴스] 서태지가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이은성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이은성은 1988년 생으로 올해 26살이다. 1972년생인 서태지보다 16세 연하다.

2003년 16살의 나이에 KBS 2TV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데뷔한 이은성은 당시 옥림이(고아라 분)의 절친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당시‘반올림’ 홈페이지에는 이은성의 역할 서정민에 대해  “좋아하는 서태지 얘기를 흥분해서 늘어놓으며”라는 설명을 게재한 바 있다.
실제로 이은성은 서태지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은성은 2007년 MBC ‘케세라세라’, KBS 2TV ‘얼렁뚱땅 흥신소’, 2008년 SBS ‘행복합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왔다.

2006년에는 ‘어느날 갑자기’로 스크린에 데뷔했고 이듬해 ‘오래된 정원’, 2008년 ‘뜨거운 것이 좋아’, ‘더게임’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09년에는 대중이 가장 이은성을 뚜렷하게 기억하게 된 작품, 영화 ‘국가대표’에서 코치 성동일의 딸 방수연 역으로 등장, 극중 김동욱과 러브라인을 연기했다.

한편 15일 서태지는 자신의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배우 이은성과의 결혼을 전격발표했다. 두 사람은 2009년 말부터 3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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