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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팅’ 다양한 캐릭터 의상 업데이트
조회수 8183 | 루리웹 |
입력 2005.04.01 (12:27:38)
[기사 본문]
- 4차 테스트에서
총 72종의 다양한 캐릭터 의상 선보여
- 티타임부, 닌자부,
심령연구부 등 이색 동호회에 걸맞는 개성넘치는 의상 연출할 수 있어
- 온라인게임에서도
나만의 패션으로 게임 캐릭터 만들기 인기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 개발하는 학원액션 어드벤처게임 ‘요구르팅’에서는
오는 4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에 총 72종의 의상을 선보이며, 이색적인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요구르팅’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게임인 만큼, 농구부, 검도부, 요리부 등 다양한
동호회복을 살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4차 테스트에서는 티타임부, 닌자부,
심령연구부 등 이색적인 동호회에 걸맞는 개성있고 코믹한 의상이 일품이다.
동호회복 이외에도,
‘요구르팅’에서 선보이는 두 학교의 교복에서도 각기 다른 학교의 분위기를 살펴볼
수 있다.
고풍스러운 소월학원의
클럽교복은 낭만적이고 화려함이 주요 컨셉이라면, 세련된 현대식 건물의 에스티바학원은
클럽교복도 톡톡 튀고 활동적이다.
실제로, 첫 공개부터
만화 같은 캐릭터의 이미지로 주목받았던 ‘요구르팅’은 첫 공개 당시부터 ‘요구르팅’
코스프레를 선보일 정도로 코스프레 마니아들 사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3차에 걸친
테스트 기간동안 테스터들끼리 각기 다른 의상들을 차려 입고 운동장 조회대에 모여
패션쇼를 연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요구르팅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온라인게임에서 선보였던 의상이 전투 위주의 기능성 아이템이 주류를 형성했다면,
‘요구르팅’에서는 나의 캐릭터를 꾸미는 치장성 패션 아이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온라인게임에서도 게이머들의 캐릭터 의상을 뽐낼 수 있는 패션 문화가
대중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요구르팅’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콘솔게임의 에피소드 방식, 만화같은
하이퀄러티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으로 국내외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요구르팅’의 4차
테스트는 오는 4월 중에, 오픈 베타테스트는 상반기 내에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