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직관적으로 쓰면 '혐오의 인기 효과'를 너무 쉽게 믿고 선을 쉽게 넘어버렸음.
아이폰 선호? 왜 좋아하는 지 내가 알아야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거 좋아하면 쓰는 거지 별 생각 없음.
그런데 자기 개인의 기호라는 단순한 이야기를 요즘에 혐오를 쓴 인기몰이가 너무 쉽다 보니 그냥 별 고민 없이 넘어버림.
키 큰 남자 취향? 개인 기호인데
작가일지 본인일지의 관심 일변도 발언 하나로 역시나 너무 쉽게 넘어 버림.
사회에서는
가난을 조롱하고
직업을 계급 삼아 나누고
사는 곳으로 혐오하는 와중에...
솔직히 우리가 있는 여기는 또 어떠냐.
베스트 자주 올라가거나 인기있는 주제.
40대 틀딱 ㅄ짓
탈모 조롱
ㅈ경, ㅎ경 비하
닭장, 익었잖아
엑박까기 놀이(관리자의 적극적인 방관)
성별, 나이 갈라치기
문과 혐오
등등
...끝도 없지 뭐.
여기서 유머는
나는
[사범대 역사과] 졸업하고 [갤럭시(플립4)] 쓰는 [40대중반] 아재에 160대 [루저키]에
[엑박] 게임 그냥 잘 갖고 놀고 [안경 캐릭] 선호하는 [이마 넓은(10년 뒤면 탈모 올지도)] 블모..겜 유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옘병. 걸리는 거도 참 드럽게 많네.
충주건은 어차피 뭐 내려간 유튭이고 그냥 경솔했구나 싶고 별 생각은 없긴한데,
이거에 관심 뒀던 우리도..
남의 선택이나 기호, 나이, 성별, 외모, 재산 이딴 거로 조롱하고 까는 거
재밌고 자극적이어도 좀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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