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곽길은 몇년전 4구간으로 나눠 탐방을 한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체 구간을 하루동안 종주를 하기로 하였다.
전체 구간은 공식적으로는 18.627Km 로 나와있으나 실제로는 20km가 넘는다. 서울 성곽길은 인왕산, 백악산(북악산), 낙산, 남산 4개의 산으로 이어져 있고 이정표가 곳곳에 있어 동대문 DDP 주변과 입장시간과 퇴장 시간이 정해져 있는 북악산 구간만(필히 신분증을 지참 하여야 한다) 주의 한다면 종주하는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것 같다. 시계방향으로 종주를 한다면 북악산 구간 창의문에서 북악산 정상까지의 계단으로된 급 오르막 길과 남산 성곽길의 데크 계단길을 제외 한다면 무난하다고 할 수 있다. 당일 종주시에는 인왕산과 북악산을 먼저 오르는 것이 체력적으로 조금은 괜찮은 코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주요 코스 및 시간
돈의문터 - 인왕산 - 창의문 - 북악산 - 혜화문 - 낙산 - 흥인지문(동대문) - 광희문 - 남산 - 숭례문(남대문) - 돈의문터(약21Km, 7시간(점심, 휴식시간 포함))
* 서울 성곽길 구간별 시간 - 인왕산 구간; 돈의문터 - 인왕산 - 창의문(약1:20분) .
- 북악산 구간; 창의문 - 북악산 - 혜화문(약1:30분)
- 낙산 구간; 혜화문 - 흥인지문(동대문)(약40분)
- 흥인지문(동대문)- 광희문 - 장충체육관(약35분)
- 장충체육관 - 남산 - 숭례문(남대문)(약1:30분)
- 남대문 - 돈의문터(약25분)
* 서울 성곽길 구간별 코스설명 및 가는 방법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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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산 성곽길 전경
* 서울 성곽길 코스 지도 및 시간 정보
* 서울 성곽길 지도 (※ 지도 다운로드 사이트 바로가기)
*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지도,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완주기념 배지를 준다고, 스탬프 찍는곳; 흥인지문 관리소, 강북삼성병원 정문 보안실, 말바위 안내소, 숭례문 초소
* 강북 삼성병원 입구 돈의문터
돈의문은 한양도성 서쪽 문으로 흔히 서대문 이라고 불린다.최초의 돈의문은 1396년(태조5년)에 도성의 8개의 성문과 함께 건설되었으나 1413년(태종13년)에 새로 지어진 서전문이 성문의 기능을 대신 하였다 1422년(세종5년)에 다시 서전문을 닫고 이지점에 돈의문이 세워졌다. 이후 새로운 문이라는 뜻의 '새문' 또는' 신문' 이라고도 불렸다. 현재의 신문로라는 지명도 이에서 유래된다. 돈의문은 일제 강점기인 1951년 3월 도로 확장공사를위해 철거되었다고 한다.
* 철거전 돈의문 모습
* 강북삼성병원 정문 입구 한양도성스탬프 투어 스탬프 찍는곳
* 인왕산 성곽길
* 인왕산에서 내려다본 성곽길 모습
* 인왕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 인왕산 정상
* 인왕산 에서 내려가는 성곽길 맞은편에 북악산이 보인다.
* 창의문
* 창의문 안내소 여기서 출입신청서를 작성 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한다.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20여분 기다리다 입장을 하였다.
* 북악산 성곽길, 처음부터 급 오르막 계단이 시작 된다.
* 북악산 정상 모습
* 북악산 숙정문으로 내려가는 성곽길
* 숙정문; 숙정문은 한양도성의 북쪽 문이다.
* 말바위 안내소; 여기서 출입증을 반납하고 스탬프를 찍을수 있다.
* 북악 성곽길 외순성길
* 북악성곽길에서 내려오면 도로에서 오른쪽 으로 올라간다음 서울과학고등학교 후문 앞에서 길을 건너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 주택가 도로를 따라 경신고등학교를 지나 내려가면 혜화문에 닿는다.
* 혜화문
* 혜화문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낙산 입구가 보인다.
* 낙산 구간 입구
* 낙산 성곽길
* 성벽 안쪽으로는 낙산 공원이 조성 되어 있고 이화 마을로 내려 갈 수 도 있다. 안쪽 길이나 바깥쪽길 모두 성곽을 따라 흥인지문으로 내려 갈 수 도 있다. 여기서는 성곽 바깥쪽 길로 걸었다..
* 낙산 구간과 흥인지문으로 이어지는 성곽길.
* 흥인지문; 사진 외쪽으로 스탬프 찍는 곳이 있다.
* 흥인지문에서 광희문으로 가기위해서는 청계천 오간수교를 지나 동대문 DDP지역을 가로 질러 가야 한다.
*한국산업관리공단 빌딩 방면으로 가서 우회전 한후 도로를 따라 가다 신호등 횡단보도를 왼쪽으로 건넌후 직진한다
* 한양 공고 정문쪽에서 광희문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 광희문; 한양도성의 동남쪽 문으로 시구문(屍口門) 또는 수구문(水口門)이라고 불렸다. 일제강점기에 일부 무너지고 1960년대에 퇴계로를 내면서 반쯤 헐렸던 것을 1975년 본래의 자리에서 남쪽으로 15m 떨어진 이곳에 고쳐 지었다.
* 광희문에서 왼쪽으로 도로를 따라 언덕길을 넘어 간다.
* 광희문에서 3~4분 정도 도로를 따라 가다가 4거리에서 장춘단로 도로 이정표 방향(GS25 맞은편 흥부골 숯불돼지갈비)골목으로 우회전 한다.
*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한양도성 순성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왼쪽방향으로 계속 큰 도로를 따라 가면 된다.
* 횡단 보도를 건너 왼쪽 언덕길로 올라가면 외성 순성길이고 오른쪽 장충체육관 방향으로 10m 정도 내려가면 내성 순성길이 보이는데 현재는 공사중이다.
* 성곽 바깥쪽 성벽을 따라 주택가 도로가 조성 되어있다.
* 암문을 통해서 다시 성곽 내성길로 들어섰다.
* 남산 국립극장 입구.
* 국립극장 입구에서 남산 순환 도로를 따라 조금 걸어 올라가면 성곽길을 따라 올라가는 데크 계단길이 조성 되 어있다. 짧지만 경사가 가파르다.
* 남산 팔각정, 많은 관광객과 여러 행사가 있어 볼거리가 많다.
* 남산에서 내려다본 서울 전경, 빌딩숲 바로 뒤쪽으로는 인왕산, 북악산, 낙산이 이어진 것이 보이고 그 뒤쪽으로는 북한산과 도봉산 줄기가 보인다.
* 남산 타워와 팔각정.
* 남산에서 남대문으로 내려가는 성곽길.
* 숭례문(남대문), , 입구 오른쪽에 한양도성 스탬프찍는곳이 있다.
* 남대문에서 돈의문터로 가기위해서는 서울역쪽으로 내려오다 횡단보도를 건넌후 다시 오른쪽 남대문 방향으로 올라가야 한다.
* 횡단보도를 건넌후 바로 낮은 성곽이 보이는데 이정표를 따라 직진한다.
* 호암갤러리 에서 서소문 고가 도로 아래쪽으로 길을 건너 다시 시청 방향으로 올라오다 맞은편 골목으로 간후 덕수궁 방향으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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