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검은바람현풍 2021. 9. 13. 13:16

진갈색주름버섯 Agaricus subrutilescens (Kauffman) Hotson & D.E. Stuntz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주름버섯과 주름버섯속 의 버섯

 

관찰 일시 : 2021년 9월 9일~10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갈마동 도솔산

자생 환경 : 북향의 혼합림 내의 낙엽사이

관찰 사항 : 갓 윗면의 색에 차이가 있어보인다.

 

갓은 크기 5~13㎝정도로 반원 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어릴 때는 자갈색의 섬유 모양이지만 성숙하면 표면이 갈라져 백색 바탕에 납작한 자갈색 인편으로 덮이며 가운데는 짙은 색이다. 살(조직)은 백색에서 옅은 자갈색이 된다. 주름살은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주름살로 주름살 간격이 촘촘하고, 백색에서 엷은 홍색을 거쳐 자갈색이 된다. 자루는 길이 5~13㎝로 자루 표면은 백색을 바탕으로 턱받이 위쪽은 매끈하고 포자 색 때문에 분홍색으로 비칠 때가 많으며 아래쪽은 백색의 솜 찌꺼기 모양이다. 턱받이는 백색의 막질이고 치마모양이다. 보통 아래쪽에는 살짝 굽어 있고, 기부는 부풀어 있다. 포자는 크기 5.5~6.5×3~3.5㎛이다.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포자무늬는 암갈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침엽수림, 활엽수림 등 각종 숲 속 내의 땅 위에 주로 홀로 나지만 소수 무리를 이루어 나기도 한다.

이용 : 식용 버섯이나 사람에 따라 위통 등의 심한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출처] 진갈색주름버섯 - Agaricus subrutilescens|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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