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흰깔때기소낭버섯 (비단깔때기버섯) Singerocybe alboinfundibuliformis

검은바람현풍 2020. 8. 2. 10:33

 

흰깔때기소낭버섯 (비단깔때기버섯) 

Singerocybe alboinfundibuliformis (S.J. Seok et al.) Zhu L. Yang, J. Qin & Har. Takah., Mycologia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송이버섯과 소낭버섯속 의 버섯

 

2020 년 7 월 2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한밭수목원 혼합림 내의 이끼 사이에 몇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다음 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이다.

갓은 지름이 약 1.5~4cm 정도로 어릴때는 가운데 골이 얕은 깔때기모양에서 점차 깊은 깔때기모양으로 되며, 가장자리는 아래로 심하게 말려있다. 갓 표면은 어릴때는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물기를 머금은 모양이며, 습할때는 방사상 선이 나타나고, 오래되면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을 이룬다. 살(조직)은 얇고 백색이며 약간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어릴때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고, 자루에 길게 내려붙은 모양이고, 주름살 간격은 엉성하며 맥 모양의 주름살로 서로 연결되어있다. 자루는 길이 1~3 cm 정도로 아래로 가늘어지는 원기둥모양이고, 자루 표면은 백색에서 크림색으로 변해가며 속은 비어있고, 기부에는 백색의 균사가 있다.

발생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활엽수림 내의 부엽토 위에 단생 또는 산생한다.

식 독 불명의 버섯 이다.

 

다른 흰깔때기소낭버섯 보러 가기 : https://blog.daum.net/aks125/5424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