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양파광대버섯(비탈광대버섯) Amanita abrupta Peck

검은바람현풍 2016. 10. 2. 19:04


 양파광대버섯(비탈광대버섯)  Amanita abrupta Peck

담주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 의 버섯


2016 년 9 월 2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보통 크기의 야산, 동남향의 큰 활엽수림 아래의 낙엽 사이에 1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키는 강한 독성의 독버섯이다.


* 소형∼중형. 심하게 돌출된(abruptus) 밑동을 가진 버섯. 갓은 백색, 작은 알갱이 모양 사마귀가 무수히

  부착된다. 대의 밑동은 구형으로 돌출된 특징이 있다.

갓 : 폭 3∼7cm의 소형∼중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거의 평형하게 퍼진다. 표면은 백색. 때에 따라서는

  다소 연한 갈색을 띠는 것도 있다. 작은 알갱이 모양의 사마귀들이 다수 부착되어 있고 탈락하기 쉽다. 어릴 때는

  가장자리에 피막의 파면 잔재물이 붙어 있기도 한다. 은 백색. 펜친산 등 독성물질을 함유한 독버섯.

주름살 : 백색. 폭이 넓으며 촘촘하고 날 부분은 분상, 대에 떨어진 붙음.

대 : 길이8∼14cm(굵기6∼8mm), 백색, 밑동은 구형 또는 구근상으로 심하게 돌출, 팽대되어 있다.

포자 : 구형∼아구형. 평활, 7∼8.5㎛.

발생 : 여름∼가을에 참나무류와 혼합된 혼효림의 지상에 발생.

 분포 : 한국, 일본, 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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