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주황혀버섯(노란주걱혀버섯) Dacryopinax spathularia

검은바람현풍 2016. 7. 30. 16:20

 

주황혀버섯(노란주걱혀버섯) Dacryopinax spathularia (Schw.) G. W. Martin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붉은목이강 붉은목이목 붉은목이과 주황혀버섯속 

 

 2016 년 7 월 29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3 년 전에 벌매를 하였던 보통 크기 동향의 야산, 임시로 낸 경운기길 위쪽으로 만든 작은 도랑에 떨어져 있던 소나무토막과

활엽수 나무토막에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었다.

이 버섯을 보기 약 1 시간 전에 소나기가 내려서 버섯이 매우 싱싱하고 선명한 색상을 나타내 보인다.

식 독 불명의 버섯이다.

어느 곳 에는 목이목, 목이과, 주황혀버섯속 의 버섯으로 된 곳도 있다.

 

* 높이 5∼10mm. 머리는 납작한 주걱모양, 대는 납작한 자루모양이 일체로 되며, 오렌지 황색.

혀버섯을 속이 바뀌어서 개칭하였다.

자실체는 높이 5∼10mm의 극소형. 머리 부분과 대가 구분이 된다. 머리는 납작한 주걱모양 또는 부채모양이고 대는

납작한 자루모양이 일체로 된다. 전체가 오렌지황색이고 건조하면 한쪽 면이 허연색으로 된다.

자실층은 오렌지황색 면에 발달한다.

포자 : 난형∼소시지형. 평활, 황색, 기부가 뾰족하다. 7∼10.5×3.5∼4.2㎛.

발생 : 봄∼가을. 침엽수의 죽은 줄기, 지중에 매설한 계단 목 등에 군생. 가끔 보인다.

 분포 : 한국, 일본, 거의 전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