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야생버섯 2016

금빛소나무비늘버섯 20160115

검은바람현풍 2016. 1. 18. 20:17

 

 금빛소나무비늘버섯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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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년 1 월 15 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계룡산에 딸린 크지 않은 산, 북향의 계곡 도랑변에 있던 죽은 나무그루터기에 다수가 군생하고 있었다.

항종양, 항산화, 항돌연변이, 비만 억제 작용이 있는 약용버섯이다.

과거 이름은 '기와충버섯' 이다.


자실체는 대가 없이 기물에 부착하며 갓은 일반적으로 반원형이나 줄로 나기도 하고 기와꼴처럼 이어지기도 하며 중첩해서 층생으로 나기도 한다. 폭 3∼10cm, 두께 2∼5mm 정도로, 표면은 갈황색, 가장자리는 선황색으로 비로드상의 밀모가 덮여 있고 얕은 테 모양으로 홈이 중첩해서 있다. 오래되면 흑갈색이 되고 표면에 이끼류가 나기도 한다.

조직은 밝은 황색으로 가죽 같은 질감이 있다.

자실층은 생육 시에는 선황색, 후에는 녹슨 갈색으로 옆으로 보면 금빛 광택이 있다.

관공은 깊이 2∼3mm 정도로 구멍은 원형으로 미세하고 4∼5개/mm 정도이다.

포자는 타원형으로 평활하고 갈색이며, 크기는 약 2.5∼3.7×1.2∼1.7㎛ 정도이다.

발생시기는 연중 내내 발생하며, 참나무류의 입목 상처부에 흔히 나고 그루터기, 죽은 줄기 등에 난다.

분포는 한국, 일본, 대만, 네팔, 코카서스. 등이다.

이 버섯의 이름은 금빛진흙버섯, 금빛시루뻔버섯, 기와충버섯 을 거쳐 2012년 소나무비늘버섯속으로 되며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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