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현풍이 만난 버섯

민맛젖버섯 Lactarius camphoratus (Bull.) Fr.

검은바람현풍 2015. 9. 25. 00:08

 

 민맛젖버섯 Lactarius camphoratus (Bull.) Fr.

담자균문, 담자균아문, 주름버섯강, 무당버섯목, 무당버섯과, 젖버섯속 의 버섯이다.


2015 년 9 월 23 일에 보았 던 버섯이다.

시내에 있는 크지 않은 소나무와 잡목의 혼합림으로 된 서북향의 야산, 골짜기 아랫부분의 모래가 밀려와 부분적으로

평편한 곳의 풀과 낙엽이 있는 흙에서 10 여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다.

어느 곳에는 식용버섯이라고 된 곳도 있고, 또 어느 곳에는 독버섯이라고 된 곳도 있어 알 수 없는 버섯이다.


균모의 지름은 1.5~4cm이고 처음은 얕은산 모양 또는 편평한형에서 깔대기 모양으로 되는데, 한가운데에 항상 작은

돌기가 있다. 표면은 주름이 있고 암육계색인데 가장자리는 적토색이고 건조하면 연한 색이 된다. 주름살은 밀생하며

살색이다. 자루의 길이는 1.5~6cm이고 굵기는 4~8mm로 균모와 같은 색이고 속은 비어 있다. 젖은 묽은 우유와 같으며

변색하지 않고, 맛은 맵지 않다. 건조한 버섯은 카레 같은 냄새가 난다. 포자의 크기는 6.5~8×6~7㎛이며 거의 구형이며

표면에 작은 가시와 불완전한 그물무늬가 있고, 포자문은 크림색이다.
발생은 봄에서 가을사이에 숲속의 땅에 군생한다.

분포는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북아메리카에 자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민맛젖버섯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다른 민맛젖버섯 보러 가기 : http://blog.daum.net/aks125/5419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