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오뚜기 광대버섯 Amanita castanopsidis

 

 흰오뚜기 광대버섯 Amanita castanopsidis Hongo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광대버섯과, 광대버섯속의 버섯

 2014년 8월 24일과 31일에 보았던 버섯이다.

서향의 야산 혼합림에 1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던 것과, 시내에 있는 서향의 야산 크지 않은 잡목림의 경사부에 2 송이가

발생하고 있었던 버섯이다.

독성이 강한 독버섯이다.

갓의 지름은 3.5~8㎝정도이고 어릴 때는 반원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치며 차차 편평하게 된다. 갓 표면은 백색이고 1~3㎜정도의 원추 꼴 모양의 비교적 큰 사마귀가 전면에 덮여 있고, 가장자리에는 외피막의 파편 조각이 붙어 있기도 한다. 사마귀 같은 파편은 갓의 가운데가 크고 가장자리는 작다. 가장자리는 때때로 회색 또는 갈색을 나타낸다. 살(조직)은 백색이다. 주름살은 백색으로 자루에서 떨어져 붙은 주름살이며 주름살 간격은 약간 촘촘하고 폭은 넓다. 자루의 길이는 7~10㎝정도로 자루 표면은 백색이고, 솜 모양 또는 가루 같은 물질이 덮여 있다. 기부는 넓은 둥근 뿌리모양으로 부풀고 솜 모양 또는 각추 모양의 사마귀로 덮여 있다. 턱받이는 백색의 거미집 모양 또는 솜털 모양으로 떨어지기 쉽다. 포자의 크기는 5~12×5.5~7㎛로 긴 타원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아미로이드(전분반응)를 나타낸다. 포자무늬는 백색이다.

시기 : 여름부터 가을까지

장소 : 활엽수림, 혼합림 내의 땅 위에 홀로 나거나 몇 개씩 흩어져 난다.

이용 : 독버섯으로 아마톡신 중독을 일으킨다.

[출처] 흰오뚜기광대버섯 - Amanita castanopsidis|작성자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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