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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 백서] 세상에서 제일 작은 견종 “치와와”

<견종 백서, 그 견을 알고 싶다 그 세 번째 🐶치와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라고 불리는 치와와는 자신이 크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귀여운 친구들이라고도 해요 작고 귀여운 외모에 앙칼진 성격으로 50퍼센트의 분노와 50퍼센트의 떨림으로 살아간다는 농담이 있기도 해요. 오늘은 가장 작지만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치와와
치와와

 

– 치와와의 역사

이 견종이 19세기 경 미국으로 전해질 당시 발견된 곳이 멕시코의 치와와 주이기 때문에 치와와라는 이름은 멕시코의 치와와 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해요. 단모 치와와는 멕시코에서 먼저 유래된 견종이며 장모 치와와의 경우 1800년대 미국에서 품종개량을 통해 나타났다고 해요

 

– 치와와의 특징

치와와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개로 불리며 키는 13-22, 체중은 1.5-3 정도라고 해요. 치와와는 장모인 오랫동안과 단모인 스무드 타입으로 나뉘게 되는데 장모종의 경우 털이 엉키지 않게 관리가 필요하고 털갈이 시기를 제외하고는 털 날림이 심한 편은 아니에요.
치와와의 성격은 예민하고 반려인에게 애착이 강하며 승리욕이 강해요. 반려인에게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영역 밖의 사람이나 동물에게 경계심을 보이기도 합니다. 치와와는 세심한 성격 때문에 사회화시기 때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낯을 가려 다른 개들과 어울리기 어렵다고 해요.
특히 치와와의 경우 추위를 잘 타요. 겨울철에 산책을 나가면 몸을 떨면서 안 움직이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안아주거나 옷을 많이 입혀서 산책을 나가는 등 감기에 걸리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 치와와에서 잘 발생하는 질병

1) 치와와는 뼈에 관련된 질병에 취약해요 뼈 자체가 가는 편이기 때문에 골절을 조심해야 하고 유전적으로 앞다리 어깨의 관절이나 무릎관절의 탈구가 잦은 편이며 슬개골 또한 약합니다.
2) 저혈당증과 뇌 수두증을 조심해야 해요. 치와와는 어릴 때부터 저혈당증 발병 확률이 높아요 지속될 경우 혼수상태나 뇌 손상으로도 이어지니 빠른 치료가 필요해요. 또 몸집에 비해 뇌가 크기 때문에 성견이 되어도 머리뼈가 모두 융합되지 않아 숨구멍이 열려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평소에 머리에 충격이 가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3) 부정교합과 안구질환 치와와는 눈이 크고 튀어나와 있으며 턱이 작기 때문에 부정교합의 가능성이 높아요. 이럴 경우 치석이 생기기 쉬워 치주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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