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꽃꽂이 사진...

3월 20일 꽃꽂이 사진입니다.



장윤정 권사님의 해설을 잠깐 들었으면 좋겠는데요..
나름대로 해설할까요.ㅋ

꽃에 문외한이라.

이번주는 고난주간입니다.
권사님도 그곳에 맞췄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수님의 머리 위에 쓰였던 가시면루관에도 저런 가시가 박혀 있으리라 생각하면 끔찍스럽기도 합니다. 두개의 십자가가 더 있는데, 예수님과 같이 십자가를 진 두 강도인듯 합니다. 십자가가 하얀 것은... 예수님의 순결의 상징입니다. 아무 죄가 없으신 예수님게서 십자가를 지셨으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들은 부활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질 때에도, 부활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부활이 예수님의 십자가 없이는 불가능하듯, 천국에 오르려는 꽃은 십자가를 따라 피어오르네요. 그러나 아직 많은 자들이 부활을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나사로와, 예수님이 죽는 순간 몇몇이 부활을 경험합니다.


정면에서..


약간측면에서


얀각근접해서


측면상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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