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기자 =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8일 화보를 공개했다.
정준호는 "저희 둘이 편하게 장난치는 모습이 자칫 경솔해 보이거나 신중하지 않은 것처럼 비칠까 봐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은 괜찮아요"라며 "계속 일관성 있게 저희의 실제 모습을 보여드리니 오히려 이런 모습이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져 너무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다.
또 둘 다 늦둥이 자식을 둔 아빠인 만큼 서로 육아에 대한 고민과 조언을 해준다고. 신현준은 "아무래도 준호가 육아 선배라 제가 많이 물어보는 편이에요. 준호 어머님께서 딸을 낳으라는 조언에 셋째 결심을 하기도 했죠"라고 밝혔다.
신현준 주연, 정준호 특별출연 영화 '귀신경찰'은 2023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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