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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pter 3. 열아홉 가지 신비한 버섯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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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mark 꽃송이버섯

■ 꽃송이버섯 이야기
꽃송이버섯 이야기
학명 Sparassis crispa
분류 민주름버섯목 꽃송이버섯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유럽·북아메리카·오스트레일리아
자생지 침엽수 자른 그루터기, 고목 언저리
크기 자실체 지름 10∼30cm

♣ 식이성분과 면역물질 베타글루칸이 경이적으로 높은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은 씹는 맛이 은은한 송이 같은 향이 있으며, 1년생 버섯으로 우리나라의 침엽수 숲에서 5월부터 9월까지 발생한다. 화려한 모양과 오도독 오도독거리는 식감으로 일식, 중식, 양식 등 어느 요리에도 알맞으며 저장력이 강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이다.

일반 성분 중 식이성분이 건조버섯의 63%로 가장 높은 버섯인데 육식을 많이 하고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중요한 건강식품이 될 수 있다.

식이섬유는 비소화성 물질로 영양소 면에서는 가치가 없으나 장의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와 대장암의 예방에 효과가 있고 대장의 내압을 떨어뜨려 계실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발병을 막아준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저하시키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함으로써 동맥경화증, 담석증, 당뇨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즉,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설시켜 체내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므로 농축된 고열량, 고지방으로 유발되는 성인병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나아가 비만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 버섯은 다른 버섯과 다르게 성분 대부분이 베타글루칸이라는 면역성분이다. 이 면역성분은 항암작용에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을 길러줘 암성분과 경쟁할 수 있다. 일본의 실험결과 꽃송이버섯에는 건조버섯 100g당 43~46g 함유되어 다른 버섯들보다 3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어 대량생산 된다.

꽃송이버섯 이야기 No2.

기무라와 돈다마(木村 降, 鈍宝宗彦)는 쥐를 대상으로 종양 덩어리인 Sarcoma 180을 한 마리당 10개, 등 부위 피하에 이식하여 항종양 활성을 조사하였다. 이식 5일째부터 10일간, 꽃송이버섯 자실체 분말을 1일 10mg/kg 및 100mg/kg 경구 투여하였다.

이식 후 35일째의 결과 종양증식이 억제되고 100mg/kg 투여군에서는 버섯을 먹이지 않은 쥐와 비교하여 5주 후 종양 중량이 67% 억제되었다.

생존율도 대조구의 60%에 비해 1일 100mg/kg 투여 군에서는 100%였다. 자실체의 열수추출물이 피부 섬유아세포에 대한 증식촉진작용 및 콜라겐 생산촉진작용을 검토한 결과 섬유아세포의 증식을 촉진하고 또한 1세포 당 콜라겐 생성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용제추출물이 멜라닌을 생산하는 멜라노마세포에 미치는 작용에 대해서는 멜라노마세포를 백색화시키는 화분을 발견했고 멜라닌생성을 억제하는 미백효과가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화장품 개발에도 이용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 일부 재배되고 있으며 건조되어 건강식품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요리로도 활용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 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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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출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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