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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버섯 시중 판매 과연 안전한가?야생버섯의 신비(103)
  •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 승인 2011.05.23 05:01

 

www.jadam.kr 2011-05-23 [ 김성갑 ]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 판매하는 야생버섯들. 이 사진은 완초 김성갑님이 빌려 주셨다.

 

작년(2010년) 9월 춘천 시장의 어느 정육점으로부터 산에서 채취한 식용 느타리버섯이라고 판매한 버섯을 사다 먹고 암 환자 두 사람이 중독되었다. 병원에서 농진청에 의뢰하여 조사해 본 결과 판매한 버섯은 느타리버섯이 아니라 삿갓외대버섯이라는 버섯으로 판명되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이 사건은 “독버섯이 버젓이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고, 독버섯을 전혀 구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시장 상인들이 파는 것이라 믿고 사는 소비자들에게 까지 독버섯 주의보가 내린 셈”이라고 한다(메디컬 헤럴드 신문 기사 중). 삿갓외대버섯(Entoloma rhodopolium[Fr.] Kummer)은 무스카린이라는 독성을 가진 독버섯으로 식용버섯인 외대덧버섯과 아주 유사하여 혼동을 일으킬 소지가 많은 버섯이다.

 

 

www.jadam.kr 2011-05-23 [ 김성갑 ]
식용 싸리버섯 가운데 섞여 있는 독성이 있는 붉은싸리버섯. 이 사진 역시 완초 김성갑님이 빌려 주셨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야생 약용버섯들은 물론 여러 종류의 야생 식용버섯들을 인터넷 개인 카페나 블로그를 통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즐겨 식용하는 꾀꼬리버섯, 다색벚꽃버섯, 능이, 송이, 표고, 큰갓버섯, 외대덧버섯, 싸리버섯, 뽕나무버섯, 달걀버섯, 그물버섯류 등 야생버섯들이 시장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 충북 청주 인근에서 야생버섯을 채취하여 판매하는 곳은 청주 육거리 시장과 괴산군 청천면의 청천시장이라고 한다. 새벽 6시경 시장에 나가 보면 시골 할머니들이 버섯 보따리를 풀어 놓고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청주 육거리 시장에서는 “흰가시광대버섯”을 “닭다리버섯”이라고 부르며 식용하고 판매하기도 한다. 싸리버섯 판매대를 보니 독버섯인 붉은싸리버섯이 하나 섞여 있는데, 버섯 시장에서 종종 발견되는 광경이라고 한다(네이버 블로그 여원이네 가족과 자연 이야기).

 

 

www.jadam.kr 2011-05-23 [ 김성갑 ]
충북 지역에서 닭다리버섯이라고도 불리우는 흰가시광대버섯. 이 사진도 김성갑님이 빌려 주셨다.

 

흰가시광대버섯(Amanita virgineoides Bas)은 일부 지역에서 식용한다 하지만 버섯 도감에 따라 대체로 식용불명으로 나와 있고 광대버섯류 가운데 치명적 맹독버섯과 혼동을 일으킬 우려가 많은 버섯이기 때문에 식용을 삼가는 것이 좋은 버섯이다. 또 붉은싸리버섯(Ramaria formosa[Fr.] Quel.)도 식용하면 설사, 복통, 구토를 일으키는 독버섯으로 맛좋은 식용 싸리버섯과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버섯이다. 이렇게 시중에서 판매되는 야생버섯들 가운데 간혹 독버섯들이 섞여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산으로 둔갑하여 판매되는 수입산 야생버섯들 또한 큰 문제라고 한다. 특히 중국이나 북한에서 수입한 야생버섯들은 채취한 지 오래되어 그 색깔이 이미 검게 변한 것이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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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싸리버섯 Ramaria botrytis

 

시중에서 식재료로 판매되는 야생버섯의 안전성 문제뿐만이 아니다. 식당에서 야생버섯 요리가 버젓이 메뉴에 나와 있고, 야생버섯 전문 음식점이 있는가 하면, 일류 고급 호텔이나 식당에서조차 메뉴 가운데 야생버섯을 식재료로 사용한 것이 있다. 송추 북한산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들은 이야기는 특히 가을에 강원도에서 채취한 야생버섯들을 식재료로 공급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 식당에서 나누어준 것이라 하여 얼린 버섯을 녹여 보니 서너 가지 버섯 종류들이 한 데 섞여 있었다. 그런데 시중에서 판매되거나 식당에서 식재료로 사용되고 있는 야생버섯의 안전성을 누가 보장해줄 수 있을까 혹시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와 야생버섯 도산매에 대한 어떤 규제조치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우선 이 문제에 대한 미국의 경우를 한 번 살펴보자.

 

일반 대중의 건강과 안전 문제

 

2005년 로스 안젤스 지역의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에서 야생버섯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일반 대중의 건강을 보호한다는 이유에서 지방 보건 행정 담당관의 야생버섯 판매금지 조치 때문이다. 이 판매금지 조치는 소비자와 버섯 채취자, 야생버섯 판매자 및 지역 마켓의 항의가 있는 뒤 곧 폐지되었다. 그러나 야생버섯 판매 금지 대신 타협안이 제시되었는데, 야생버섯을 판매할 때 야생버섯이 농산물이 아니라는 것을 명시한 표지판을 내걸고 야생버섯을 공인된 식품들과 함께 진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야생버섯을 안전한 식품으로 공인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판매가 금지되고 있다. 국민의 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들은 대체로 모든 식품은 그 출처가 분명해야 한다는 이유를 고수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한 편 슈퍼마켓이나 식당 또는 요리사들은 야생버섯을 구매하여 다시 파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왜 유독 농부들이 재배한 농산물들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에서만 야생버섯 판매를 금지하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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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이 있는 붉은싸리버섯 Ramaria formosa 위에서 볼 수 있는 식용 싸리버섯과 혼동하기 쉽다.

 

문제는 정말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와 판매에 대한 규제 조치가 시급히 필요한가 이다. 미국에서 이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미국 서부지역에서 야생버섯을 대량 채취하여 외국으로 수출하게 되었을 때였다. 그래서 최근에는 미국 농림성(USDA)에서 워싱턴 주 씨애틀 워싱턴 대학교 안에 있는 야생버섯동호연구회Puget Sound Mycological Society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 미국농림성에서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자들로부터 야생버섯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요구할 예정인데 그들을 위한 버섯강좌를 열어 모종의 자격증을 줄 수 있겠느냐는 문의가 있었다고 한다.

 

모든 사람은 그것이 공기든 물이든 또는 식품이든 예방할 수 있는 모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기를 기대한다. 만일 그 어느 것에서도 위험성이 보인다면 정부의 관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아직 야생버섯을 사다 먹고 중독된 사례에 대한 정확한 통계가 없어서 그 자료를 더 조사해 보아야 하지만, 위기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크게 염려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야생버섯 판매와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감에 따라 앞으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야생버섯 판매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 것 아닌가 하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원한다면 예방차원에서 규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 할 수 있다. 만일의 경우 한 사람이라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야생버섯으로 말미암아 중독 사망하였다 하면 위험은 위험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정부 기관에서는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자들에게 식용버섯과 독버섯을 구별할 수 있는 능력 여부를 인증하여 허가증 또는 자격증을 발부하는 것이 어떠한가를 것을 제안하기도 한다. 아직 야생버섯 판매와 그 중독사건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격증을 발부한다 하여도 어떤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 보면 훨씬 안전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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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보버섯 한 소쿠리

 

그러나 일반 대중들에게 최소한 흔히 먹을 수 있는 식용버섯과 치명적 독성을 가진 독버섯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시킨다면 법을 제정하여 규제하는 것보다 비용도 적게 들고 또 효과도 더 크지 않을까 싶다. 이를테면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이나 성인들에게 야생버섯에 대한 안전한 식용에 대하여 교육을 시키면 좋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중의 건강과 안전의 입장에서 고려할 때 현재 야생버섯 채취의 양과 꾀꼬리버섯, 곰보버섯, 그물버섯, Lobster(젖버섯이나 무당버섯에 기생하는 Hypomyces lactifluorum)버섯, 송이 등 시중에서 판매되는 버섯종류의 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크게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한편 상업적 버섯 채취와 판매가 늘어감에 따라 장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느 정도의 법적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야생버섯처럼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 상품은 아무 훈련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채취한 것이라는 것만 알려주고 소비자들의 자유재량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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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종인 마귀곰보버섯의 일종 Gyromitra brunnea Underwood. 많이 썩은 활엽수 그루터기 주변에 돋고 그 크기가 제법 크다. 독버섯이다.

 

이렇게 미국의 경우 야생버섯 시중 판매는 주로 미국 서부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고(동부지역에서는 주로 곰보버섯을 이 글을 쓰는 사람의 이웃에서 판매하고 있다.) 앞서 말한 대로 그 종류의 수도 헤아릴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오히려 외국에서 수입하여 판매되는 야생버섯이 더 큰 문제라고 한다. 1970년대 말 미국 식약청(FDA)은 수입한 말린 곰보버섯 가운데 독버섯인 마귀곰보버섯이 섞여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 수입한 야생버섯의 오염이 더 큰 문제여서, 어느 분은 수입한 야생버섯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할 정도라고 한다. 최근 독일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에서 수입한 말린 그물버섯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식물의 일부분으로 오염된 것을 발견하였다. 또 수입한 야생버섯 통조림에서 박테리아 오염의 위험성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버섯 서식환경 파괴문제

 

그러면 야생버섯 서식환경 보호를 위하여 야생버섯 채취에 대한 법적 규제가 필요한가 야생버섯 채취자들로 인하여 숲이 황폐하게 되었고 깨끗이 벌거숭이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갓이 피어나기 전 송이 유균을 찾기 위하여 갈퀴로 솔가리를 긁어내는 것은 분명 송이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짓이다. 그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지금 연구 가운데 있다. 또 아직 피어나지 않은 유균을 채취하는 것은 포자를 퍼뜨리기 전이라 분명 문제이다. 이러한 유균 채취의 장기적 결과가 어떨지도 아직 아무도 모른다. 현재 상업적 채취자나 단순 취미로 채취하는 사람들에게 버섯채취 면허증을 발급하는 문제에 대하여 커다란 혼란이 일고 있다. 거기다가 정부 각 기관 즉 국립공원, 토지관리국, 국유림관리국, 생태환경부, 식약청, 농림성, Fish & Wildlife Service 등 각자의 규제를 가지고 있고 그것도 해마다 규정이 바뀌고 있어 더욱 혼란스럽다고 한다. 규제와 허가증 발급 시도도 어떤 과학적 근거나 토지 사용 정책에 따른 근거가 없는 것 같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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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버섯

 

야생버섯 자원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는 버섯이 돋는 환경파괴와 상실이다. 이 문제는 다루기도 가장 어렵다. 또 야생버섯 채취의 양과 범위도 큰 문제이다. 이 모든 문제 외에도 숨어 있는 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두려움이다. 일본에서는 송이 수확이 크게 줄어들어 한국이나 미국 서부지역에서 수입하는 실정이다. 만일 한국이나 미국도 그 지경까지 간다면 큰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어느 지역은 바로 그 유감스러운 상황에 도달하여 많은 주립공원에서 야생버섯 채취를 금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캘리포니아 주를 필두로 조만간 다른 지역에서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 동부지역에서조차 주립공원에서 야생버섯 채취에 대한 허가증을 발부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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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꼬리버섯

 

탐욕스러운 인간의 본성과 과거 수산업이나 수렵 및 그 밖의 야생 자연자원의 남용으로 말미암은 고갈로부터 배운 교훈에서 보면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를 규제 통제하고 자연 자원을 보호해야 할 때가 왔다고 강하게 주장할 것이다. 무언가 현명한 대처 없이 우리의 후손들은 송이향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없을 것이다. 야생버섯 판매 문제와 이해하기 어렵고 혼란스러운 규제문제에 대한 노력을 줄이는 대신 더욱 해결하기도 어렵고 좀 더 심각한 문제인 버섯 서식 환경 보호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자연사 교육을 강화하고 일반 대중의 자연과학적 교양을 높여주는 것보다 더 강력한 것은 없을 것이다. 정말 위험에 직면한 것은 사람의 건강이 아니라 파괴되는 지구가 더 큰 문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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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많이 돋을 때는 엄청나게 많이 돋고 그 크기도 보통 어른 손바닥만하기 때문에 얼마든지 시중에서 판매할 수 있을 정도이다.

 

위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한국의 상업적 야생버섯 채취와 시중 판매의 실정과 미국의 실정에는 별반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물론 시중에서 판매되는 야생버섯 가운데 간혹 독버섯이 섞여 있고 또 앞으로도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 대중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 마구잡이식 야생버섯 과다 채취와 버섯 서식환경 파괴 또한 큰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따라서 야생버섯 채취와 그 시중 판매에 대한 법적 규제가 시급히 필요한 것인가 의 문제는 그 대답이 그리 간단해 보이지는 않는다. 한국에서는 이미 송이를 많이 생산하는 지역에서 일정한 채취허가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 국립공원이나 지역에 따라 야생버섯은 물론 산나물 채취도 금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마련한 “친환경농업 육성법 개정안”을 보면 친환경 농어업 육성 및 유기 식품 등의 인증에 관한 법률로서 그 동안 다원화 되어 있던 친환경인증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일원화하고, 특히 우리의 관심사인 자연채취농산물(야생버섯, 나물 등)을 인증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이미 법률로 야생버섯 채취와 판매에 대한 규제가 시작되었다고 보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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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버섯도 많이 돋으면 얼마든지 판매할 수 있을 정도로 다량 돋는다.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의 시급한 관심사는 학생들과 일반 대중들은 물론 야생버섯을 채취하여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버섯교육과 환경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이 글을 쓰는 사람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주립공원으로 천막 캠프를 나온 중등부 학생들에게 야생버섯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던 바 그 반응이 의외로 놀라웠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다. 야생버섯을 관찰하러 숲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치명적 독버섯의 특징을 그린 그림과 몇 종류의 버섯 특징을 그린 그림들을 보여 주고 학명을 일러주면서 약 30분 동안 강의하였다. 그리고 숲 속에 가서 발견되는 버섯들의 종류와 학명을 일러주었더니 학생들은 금방 익혀서 버섯을 발견하는 대로 이것은 무슨 버섯이라고 학명으로 말하는 것을 보았다. 법보다 교육의 힘이 더 강하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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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락그물버섯(임시이름, 한국 미기록종) Xanthoconium(=Boletus) separans. 서양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그물버섯 Boletus edulis와 맞먹게 그 맛이 일품이다.

 

참고문헌: Denis R. Benjamin, "Should the harvesting and selling of wild mushrooms be regulated?" Fungi, Vol. 4:2, Spring 2011, pp.41-43.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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