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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투데이] 장밋빛 힐링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메인 포스터 공개 “인생에 아름다움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2022-05-14
황소정 dt2018@daum.net




[데일리투데이 황소정 기자]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파산 위기에 처한 장미정원을 지키려는 베테랑 원예사 ‘베르네’ 부인과 신입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장밋빛 힐링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만발한 붉은 장미와 기품 넘치는 ‘에브 베르네’(카트린 프로)의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에브 베르네’의 극 중 대사에서 따온 ‘인생에 아름다움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이라는 카피는 한평생 아름다움만을 좇은 ‘에브 베르네’의 삶을 그대로 투영하는 한편, 영화의 우아함과 깊이를 드러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색색의 화려한 장미 비주얼과 그에 못지 않게 다채로운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고 있다. 


‘프랑스의 아카데미 시상식’ 세자르상의 여우주연상 후보에 7회나 이름을 올린 ‘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가 부드러우면서도 뚝심 있는 원예사 ‘에브 베르네’ 역을 맡아 품격 있는 원예사의 면모를 선보인다.


여기에 장미정원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브 베르네’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비서 ‘베라’(올리비아 코트), 겉보기에는 반항심으로 가득하지만 무언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프레드’(멜란 오메르타), 뒤늦게나마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미르’(팟사 부야메드), 소심함이 지나친 나머지 목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나데주’(마리 페티오) 등 독특하고 유별난 캐릭터들이 다양한 색을 더한다. 


이들의 주 무대인 장미정원 제작에는 메이앙, 도르외 등 세계 최고의 장미 기업이 참여해 비주얼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특히 ‘댄싱걸 오브 이주’, ‘솔레일도르’, ‘안나푸르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인기 품종 장미가 대거 등장해 초여름 극장가를 장밋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기를 내는 프랑스식 기분 전환”(Variety), “꽃밭의 절경을 품은 경쾌한 이야기”(LosAngelesTimes), “신선한 향기가 나는 장밋빛 코미디”(Cinemalogue), “장미 애호가들을 환희에 젖게 만들 영화”(SydneyMorningHerald), “당신의 휴가 계획을 뒤흔들 장관”(48hills), “당장 장미 덤불에서 나만의 품종을 찾고 싶다!”(BattleshipPretension) 등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호평을 받은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프랑스 국민 배우 카트린 프로 주연의 품위 있고 따뜻한 휴먼 드라마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dt201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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