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한국 지난해 증시 시가총액 증가율 45.6%, G20 2위

이용철 기자

207c@tbs.seoul.kr

2021-01-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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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 지난해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 증가율이 세계 주요 20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지난달 30일 기준 세계 주요 86개국 증시의 시가총액을 집계한 결과 102조 9천550억 달러로 전년보다 18.4%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2조 982억 달러, 한화로 약 3천239조 9천430억 원으로 1년 새 45.6% 증가하면서 G20 국가들 가운데 중국 45.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42조 5천203억 달러로 23.7%, 독일 10.5, 프랑스 9.3, 일본 8.5% 증가했지만, 영국은 5.8% 감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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