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박상진 의사 마을역사공원 내 LED 장미정원 조성

사회 / 박기민 기자 / 2019-12-18 1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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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청은 박상진 의사 마을역사공원 내 박상진 의사 생가 앞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 북구청(청장 이동권)은 박상진 의사 마을역사공원 내 박상진 의사 생가 앞에 LED 장미정원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LED 장미는 외관상 실제 장미와 유사해 낮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 질 수 있도록 했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효과가 가능하도록 했다.

박상진 의사 생가 앞에 설치한 700여 송이의 LED 장미꽃은 모두 5가지 빛깔로 구성돼 있으며, 해가 진 후 불이 켜지고 아침 해가 뜨면 자동으로 꺼진다.

북구 관계자는 "LED 장미정원은 100%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다"며 "역사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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