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매니큐어 바른 뒤 빠르게 말릴 수 있는 방법이 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네일을 한 뒤 괴로운 것은 바로 '네일을 말리는 시간'이다. 기다리는 시간 자체가 지루하기도 하고, 다 마른 것 같아 보여 조금만 움직이면 여지 없이 '찍힘'이 생긴다. 그러면 애써 칠한 손톱을 다 지우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기에 시간이 배로 든다. '찍힘'없이 빠르게 네일을 말리는 방법이 있을까? 그 방법을 공개한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3분만에 매니큐어 말리는 법을 소개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뷰티 유튜버 Ellko의 영상으로 시간을 내서 말려야하는 매니큐어를 집에서 간단하게 하는 법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한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매니큐어를 바른 후 옆에 얼음물을 준비해 손을 넣는 것이다. 이때 단 3분만 손을 담고 있으면 매니큐어가 굳어진다는 것이다. 이후 손에 묻은 물은 자연건조를 통해 말리면된다. 얼음물이 없다면 최대한 온도가 낮은 물에 매니큐어를 바른 후 손을 넣어두면 일반적으로 밖에서 말리는 것보다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더팩트 | 이효주 기자 ] hyojurish@tf.co.kr

<사진= 유튜브 채널 'Ellko'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