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버섯의 신비(99)
그 동안 조국의 구제역 소식은 소와 돼지들의 울음소리와 함께 이곳까지 들려와 멀리 타국에서 도와 드리지도 못하고 그 아픈 가슴 달랠 길이 없다. 다만 기도하고 기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의 칠전팔기와 자랑 넘치는 난국 극복의 의지만을 기원하고 있다.
버섯의 주름은 그 생긴 모양, 이를 테면 주름이 성긴지 빽빽한지, 또 주름이 대에 붙은 모양이나 그 색깔 등 버섯을 동정해 내는 일에 필수적인 관찰 대상이다. 3월 7일부터 31일까지 남미 페루에 선교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우선 버섯의 주름이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자 사진 몇장 올려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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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 2011-03-06 07:01:18
최종수(야생버섯애호가), 다른기사보기<저작권자 © 자닮,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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