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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 재현한 ‘윈터 빌리지’

기사승인 2020.12.11  1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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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내년 2월까지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Winter Village)’를 개장한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곳곳에는 줄지어 서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있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며,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 저녁이면 은은한 빛을 내는 알전구가 하늘을 수놓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으며,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탑승 가능하며, 매일 운행된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윈터 빌리지 개장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개최한다. 윈터 빌리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베이커리 브랜드 몽상클레르의 제품으로 구성된다.

윈터 빌리지는 2021년 2월 21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2020년 12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페스티브 시즌으로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2-2250-8000

강남내일신문 webmaster@ignnews.co.kr

<저작권자 © 강남내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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