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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폭행설 해명,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

기사승인 2011.09.29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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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래원
배우 김래원이 유흥주점 여종원 폭행설에 휘말려 해명에 나섰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9일 한 매체는 “김래원이 29일 새벽 서울 청담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20대 여종업원과 언쟁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어 “ 일명 ‘텐프로’라 불리는 지하 술집에서 여종업원과 시비가 붙었고, 상대를 밀치는 과정에서 타박상을 입혔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래원 소속사 블레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술을 마시던 중 소속사 직원과 여종업원 사이에 언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김래원은 중간에 말리려고 나섰을 뿐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 “새벽 시간대에 텐프로 술집을 찾다니”, “연예인들은 올빼미 인생 쯧쯧”,“김래원 예의바른 사람인 줄 알았는데 구설수에 휘려” 등 부정적인 의견이 주류를 이루었다.

지난달 23일 공익근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된 김래원은 다음 달 첫 방송되는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천일의 약속’의 촬영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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