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산하가 옷 색을 바꾸는 이 때.
산으로 들로 구경을 재미 삼아 산행길에
오릅니다.
이유는 갖가지지만 자연이 주는 여유는
표현하기 어려울만큼 다채롭습니다.
이 이유있는 행복도 모자라
어떤이들은 과감한 모험심을 발휘 하는데
때에 따라선 그 선택의 결과는 참담 합니다.
무슨 얘기냐고요?
버섯 버섯이야기 입니다.
이들도 가을이면 형형색색 자태를 뽐내는
옷으로 갈아입는데 과한 욕심이 화를 부르며
게 중 몇몇은 식용 버섯같은 모양으로
모습을 바꾸기도 합니다.
영락없는 식용 버섯이라 믿는 몇개의 독버섯
보실래요?
보이는대로 색상만 제외하면 식용버섯과 다를바
없으며 오히려 식용을 유혹하는 색상에
호기심을 떨치기 어렵습니다.
더우기 독버섯은 곤충도 먹지 않는다는 잘못된
속설로인하여 그 피해 사례가 느는것도 사실 입니다.
독성이 그다지 강하지 않는 것들은
환청.환상을 격다말지만 강한 것들은 생명을
앗아가기도 하는데..
특히 '미치광이.광대'등이 들어가는 버섯은 특히
주의해야하며 건강한 사람일지라도 다량 섭치시는
병원 신세를 저야 합니다.
부족한 경험과 알량한 지식을 맹신하늣 어떤
이들은 죽기야 하겠어~~~
물론 죽지는 않지만 죽을만큼 뼈아픈 고통을
겪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니..
위 버섯은 이름만들어도 겁을 먹는 버섯인데
약효?는 사람 건강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쎈 것들이라 호기심으로도 섭취해서는 안되며
독버섯같은 식용 버섯을 보면 놀랄지도 모르지만
비교는 해봐야 합니다
그물버섯 종류가 대표적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할 수도 없지만
식용과 비식용 구분이 얼마나 힘든지 비교는 간단하게나마 해봐야 합니다.
아래 버섯들은 식용이지만
위에 보이는 독버섯과 하등의 차이가 없을
뿐더러 어떤것들은 턱받이까지 있습니다.
이렇듯..
보면 볼수록 알지 못하는 게 버섯 입니다
우리가 보는 재배된 버섯이 전부가 아니듯
모든 버섯은 식용아 아니라는 것..
이름이 친근하면서 먹을수 있을것같은 버섯들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용 여부가 불명확하니 도전? 정신이 강한 분들은
낭패를 보실 수 있는 버섯들 입니다.
생식하면 안되는 대표적 버섯이 있는데
말 그대로 뒷동산에 흔하게 볼 수 있는 버섯으로
비 온 쥐 간식거리가 되어주던 버섯으로
조리하여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독버섯과 식용버섯..
이 둘의 구별은 쉽지 않습니다.
특정한 버섯의 전문가 혹은 특정한 버섯을 채취하여
식용한 사람들만이 알 뿐 입니다.
섣부른 지식은 자신뿐 아니라 공범?들 생명을
담보 잡습니다.
아니라고 하시나요?
죽음의 천사라는 별명을 지녔으며
식용이라며 유혹하는 그들의 가증스런 모습을 보신다면
그런 섣부른 행동을 보이시진 않습니다.
독우산광대버섯
알광대버섯
흰알광대버섯
비온뒤 축축한 산행길에 버젖이
'나 따가셍ᆢ'이라며 자태를 유혹하는 버섯 입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 하여도
어느 한곳 죽음?의 냄새를 찾아 볼 수 없습니다.
알광대버섯 또한 가증스런 포즈에 전율을 떨어야
합니다.
자태와 색상에서 알광대버섯의 유혹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연한 황녹의 모습에서 누가 죽음?의 냄새를 맡을 수
있을까?
알광대버섯과 흰알광대버섯의 차이는 순백의
색상에 있습니다.
야생버섯의 식용여부의 판단은 사실상 어렵지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 조심이란 섣부른 판단을 믿고서
섣불리 채취하지 말것이며
혹 채취했다하여 검증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작정
섭취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독버섯..
똑부러지게 알 수있는 방법,
정말 없을까?
정답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한의학자 허준의 정신을 잊겠다는 정신으로
도전?하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싸리와 그물버섯의 예어서 보듯
일부지역에서 식용 하더라조 그 외 지역에선
독버섯으로 분류 식용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요즘 송이 채취 시기라
송이캐러 가시는 분들 많은데
독버섯의 유혹,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