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꼴이나 치마 모양의 치마버섯
잘린 감나무 가지 이끼가 낀 건 여러 번 보았지만
버섯은 이번이 처음으로 봤네요..
버섯이 있었는데 이끼만 보고 그냥 지나쳤었나..??
이름을 문의했더니 '치마버섯'이라네요..
2020. 4. 2 경남 사천에서 촬영
치마버섯
담자균류 주름버섯목 치마버섯과의 버섯이다..
학명 Schizophyllum commune
계 식물
문 균류
분포지역 한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
서식장소/자생지 말라 죽은 나무 또는 나무 막대기,
활엽수와 침엽수의 용재
크기 버섯갓 지름 1~3cm
봄에서 가을까지 말라 죽은 나무 또는 나무 막대기,
활엽수와 침엽수의 용재에 버섯갓의
옆이나 등면의 일부가 달라붙어 있다..
버섯갓은 지름 1~3cm이고
부채꼴이나 치마 모양이며 손바닥처럼 갈라지기도 한다..
갓 표면은 흰색, 회색, 회갈색이고
거친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주름살은 처음에 흰색이지만
점차 회색빛을 띤 자갈색을 띠며,
버섯대가 없이 갓의 한쪽이 기부에 붙어
부챗살 모양으로 다시 퍼져 있다..
주름살 끝은
2장씩 쪼개져 있는 것같이 보이고,
건조하면 말려서 오므라들며,
수분을 흡수하면 부챗살 모양으로 다시 펴진다..
홀씨는 4~6×1.5~2㎛ 이고
원기둥 모양이며 홀씨 무늬는 흰색이다..
한국,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에 분포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