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동물 곤충 벌레

누에고치와 누에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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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1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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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와 누에나방

누에를 성북구청 박성숙 샘에게 분양 받아
뽕잎이 있는 사무실에서 길러 보았다.

 

 

 

 

 

 

 

 




 

누에가 먹다 남은 잎은
깨끗하게 치운 다음에 새잎을 주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서 길러야 되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다.

 

 

 

 

 

 

 

 

 

 

 


 

 

알에서 깨어난 누에는 보통 4번의 잠을 자고.

20여 일 동안 자라서 5령이 끝날 무렵이 되면
고치를 짓기 시작한다.

 

 

 

 

 

 

 

 

 



 

 

누에 탈피 조각

 

1령의 후반 약 3일이 지나면 7mm 정도로 자라며
갑자기 먹기를 중지하고 활동을 멈추게 된다.
 이 정지시기를 잠[眠]이라 한다.

 

이때가 탈피의 준비기간이며.
 약 1일 지나면 잠과 탈피를 마치고 2령충이 된다.

 

 

 

 

 

 

 

 



 

 

수컷 누에 3령

 

3령이 되면

각 품종 특유의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난다.

 

 

 

 

 

 

 

 



 

 

암컷 누에 4령

 

4∼5령에서 가장 잘 자라는데


 5령 말기가 되면 먹는 것을 중지하고
입에서 실을 토하면서 고치를 만들기 시작한다.

 

 

 

 

 

 

 



 

 

번데기가 될 때 제몸을 보호하기 위하여


실을 토해

제몸 바깥 둘레를 둘러싸 만든 일종의 집이다.

 

 

 

 

 

 

 

 

 

 



 

 

누에나방 알

 

 

 

 

 

 

 

 

 



 

 

약 60시간. 3일 동안에
무게 2.5g 정도 되는 타원형의 고치를 완성한다.

 

 

 

 

 

 

 

 

 



 

 

1개의 고치에서 풀려나오는 명주실의 길이는
장려품종의 경우 1200~1500m에 이른다.

 

명주실이다.

 

 

 

 

 

 

 

 



 

 

누에나방 더듬이는

암.수 모두 빗살 모양이다.

 

 

 

 

 

 

 

 



 

 

고치를 짓고 나서

약 70시간이 지나면 번데기가 되고

 

 

 

 

 

 

 

 

 


 

 

누에고치는 암컷은 흰빛. 수컷은 누런 빛이 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번데기가 나방으로 변할 때에는

고치를 뚫고 밖으로 나온다.

 

 

 

 

 

 

 

 

 

 



 

 

번데기에서 나온 누에 나방은
입이 퇴화되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자신이 나온 고치에

짝짓기 하지 않고도 알을 낳는다.

 

 

 

 

 

 

 

 

 


 

 

번데기에서 나오자마자 짝짓기를 하는데


3일정도 계속 붙어 있더니
할일이 끝난 듯이 죽었다.

 

 

 

 

 

 

 

 

 



 

서울국유림 북악산 숲유치원에서

 

목련(p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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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요정 유아숲지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