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국수버섯>
민주름버섯목 국수버섯과의 버섯
2012.09.23 홍천
누가 보아도 국수를 닮았다..연한 자주빛을 띠니 자주국수버섯이다..
지난 9월 23일 홍천의 한 야산에서 본 버섯이다..
소나무 숲에 무리지어 자란다..
식용버섯이라는데,,아직 시식해보지는 않았다..
속이 비어있고,,부스러지기 쉬으므로 조심해서 채취해야하는 친구,,
그 맛이 사뭇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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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높이는 3~13cm, 굵기는 0.15~0.5cm이며 위아래로 가늘고 편평한 막대 모양으로 가끔 세로로 나 있는 얕은 줄무늬 홈선이 있다.
보통 10여 개가 다발을 이루며 난다.
연한 자색 또는 회자색으로 아름다우나, 오래되면 커피색을 띠고 아래쪽은 백색으로 된다.
살은 부서지기 쉬우며 속은 살이 없어서 비어 있다.
포자 : 크기는 5.5~9×3~5μm이고 타원형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발생 및 생활 : 가을에 소나무 숲 또는 침엽수림의 땅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식용할 수 있다.
참고 : 버섯 전체가 자주색이고 잘 부러지며 넓게 퍼져서 발생하기 때문에 구분이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