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깔때기버섯 Clitocybe acromelal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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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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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갓은 오렌지갈색∼황적갈색, 후에 깔때기 모양, 대는 같은 색, 주름살은 담황갈색. 깔때기버섯 비슷하나, 진한 색이다. 

  갓: 폭 5∼10cm의 중형. 처음에는 중앙이 약간 들어간 평평형이다가 나중에는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가장자리가 뒤집혀 지기도 한다. 표면은 오렌지 갈색∼황적갈색이고, 평활하며 점성은 없다. 가장자리는 오래 동안 안쪽으로 굽는다. 살은 얇고 담황갈색. 독버섯. 잘못 먹으면 4∼5일 후 손, 발가락 끝에 심한 통증을 느끼는데 이 상태가 1개월 정도까지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주름살: 담황갈색∼연한 크림색. 대에 내리붙음. 촘촘

  대: 3∼5cm(굵기0.5∼0.8cm), 속이 비고 섬유질인데, 세로로 갈라지기 쉽고 갓과 같은 색 또는 다소 연한 색.
 
  발생: 가을에 잡목림, 대나무밭 또는 조릿대나무 임지에 군생 또는 속생하고 큰 균륜을 만들기도 한다. 드물다. 
 

김민철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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